00:00대한민국은 꾸준히 이제 수교를 위한 노력을 계속 했을 거예요. 그걸 또 현장에서 직접 보셨을 것 같은데.
00:05이제 2022년부터 이제 아 이제 한국이랑 수교가 가까웠구나 라는 걸 직감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00:12어떻게 하세요?
00:132022년 8월 달에 이제 마땅사소에서 그때 한국이 지어준 이제 원뉴 탱크가 이제 벼락을 맞아서 불에 탄 사고가 발생을 했어요.
00:21그때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를 통해서 20만불을 이제 지원을 했습니다.
00:28그 해에 이제 이태원 참사가 있지 않았습니까?
00:322022년 이태원 참사가 있은 다음에 쿠바 정부가 이제 성명을 냈습니다.
00:37위문 전문을 보내서 수교가 없는 나라에다 위문 전문을 보낸다는 게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거든요.
00:44그래서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이제 이 결과 진행이 되는구나.
00:49수교가 정말 멀지 않았구나 라는 직감이 많이 들었죠.
00:53어떻게 하면 막아낼 수 있겠냐는 고민을 그때 굉장히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00:57이게 북한 외교관들 입장에서 보면 외교관계가 없는 그냥 눈 감을 수도 있는 거를 구태어 위료 전문을 공식으로 발표한다는 거는 그냥 눈앞에까지 다가와요.
01:09맞다.
01:10쿠바의 조문으로 이제 어느 정도의 느낌을 받으셨어요.
01:14그리고 이제 흔들리기 시작했다라고 하는데 아 이제는 힘들어졌구나 하는 어떤 결정적인 사건이 생기나요?
01:20이천 그 이십삼 년 칠 월 달에 이제 조선일보가 박진 당시 외교부 장관께서 이제 과때메알라에서 쿠바 외무성 차관을 만나서 수교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했다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01:33그런 보도를 해가지고 내가 이제 외무성으로부터 지속 정보를 받았어요.
01:37막 그 외교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가서 이렇게 하는데 대상은 그것도 모르고 뭐를 했냐.
01:41이게 또한 황당한 겁니다.
01:43우리 외교관들은 이제 한국 언론 못 보게 돼 있어요.
01:46근데 쿠바 언론은 일체의 계획에 대해서 보도를 안 했어요.
01:50그렇다고 해서 아니 나 그럼 나 조선일보 보게 해주든지 이런 항변을 못 해요.
01:54이런 항변을 했다가는 바로 그 다음에 이제 복잡하게 문제가 되니까 일단은 받아들이고 참는 거죠.
02:01그때 이제 만났던 호세 비달이라는 그 외무성 차관을 그를 만났습니다.
02:06물어봤죠 어떻게 돼서 그때 만났겠냐 물어보니까 사실 그때 그 한국이 칼일부 그때 참가했던 게 칼일부 기후변화.
02:15국제 회의에 한국이 참가했는데 한국이 그 기후변화의 후원국인데 후원금이 제때 안 들어와서 자기가 그때 우장으로서 만나서 후원금 좀 빨리 달라고 얘기했지.
02:27내가 차관급에서 이제 두 나라 수교 문제 진지하게 논의할 정도 급이 아니지 않냐.
02:32거짓말입니다.
02:34회피인데 회피가 막 뚝뚝 떨어지는데 믿고 싶거든요.
02:39왜 그걸 믿어야 그대로 본국에 전달을 해야 한동안은 또 이제 조용할 테니까.
02:45명확이네요.
02:46믿고 싶어요.
02:47그래서 실질적으로 이제 거짓말을 하는 거 알면서도 믿 없고 믿으려고 애썼고 또 나도 이제 여기서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냥 하루하루 시간 끌기를 많이 했죠.
02:59근데 이게 굉장히 비밀리에 이 쿠바 북한 모르게 물 밑에서 우리 측과 이제 쿠바 측이 조율을 해오던 흐름이 그 전부터 있었어요.
03:10그러니까 사실은 쿠바에 아까 포세피나 비달이 바로 이 과테말라로 온 게 아니라 사실은 제가 박진 장관하고 오랜 취재관계가 있어서 직접 들었는데
03:20과테말라 가기 전에 제3국에서 우리나라랑 사실은 쿠바 측이 한번 우연을 가장한 경유를 했어요.
03:29아 미팅을 하는구나.
03:31그리고 이 만남 이후 2개월 뒤에 아까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를 한 거예요.
03:37한국과 쿠바 드디어 수교의 물꽃 트나.
03:40세상에.
03:41너무 정확하게 쓴 거예요.
03:43그 기사를 평양 당국이 보고
03:47야 이거 일교실 안 하네?
03:48아하하하하하
03:50라고 이제 난리가 난리가 떨어진 거죠.
03:53그러네요.
03:53아니 이거는 참사님 이런 참사가 어딨습니까?
03:57아니 지금 열심히 일한 제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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