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년 사이 쌀값이 2배나 뛴 일본에선 정부가 반값 비축미를 시장에 풀었습니다.
00:07본격적인 마트 판매가 시작되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까지 벌어졌는데요.
00:13송찬욱 도쿄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00:19이른 아침부터 마트에 300명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00:23아예 휴대용 의자까지 가져온 사람도 있습니다.
00:26일본 정부가 비축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이를 사기 위해 몰려든 겁니다.
00:32마트 측이 영업 시작 전에 예약권을 배부한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도 벌어졌습니다.
00:50오늘 판매된 비축미 5kg 값은 우리 돈 약 2만 원.
00:55시중에서 판매되는 쌀값의 절반 수준입니다.
00:59판매 시작 15분 전 예약권 300장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01:03이 예약권을 가지고 여기 있는 이 비축미를 가져가는 건데 하루 종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09비축미는 올해 3월부터 쌀값 안정을 위해 방출이 됐는데 복잡한 유통구조 속에 시중에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01:28그런데 지난달 취임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 수산상이 중간 단계를 없애고 소매점과 직접 계약해 30만 톤을 내놓았습니다.
01:38하지만 비축미 공급이 제한적이고 최근 작황 부진까지 겹치면서 쌀값을 당장 안정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01:46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웅입니다.
01:49고맙습니다.
01:51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