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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분 전


[앵커]
오늘 주한이란대사가 스스로 자청에서 우리 국회를 찾았습니다.

별도 성명서도 내고요.

국제사회를 향해서는 공식 서한을 보내는 등 협상 앞두고 전 세계를 향한 여론전에 한창입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길 잃은 선박들이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발 묶인 전 세계 선박이 약 3,200척.

이란을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자,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각 어제 국제해사기구에 서한을 보내 "자국과 사전 조율을 거친 '비적대적 선박'에 한해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에 한해서만 통항 자격을 제한한다며, 유화 제스처를 취한 겁니다.

실제로 현지시각 어제 태국 선박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고, 대만 선박 1척도 통항을 앞두고 있는 등 선별적 허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여론전은 국내에서도 진행 중입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오늘 국회 외통위를 찾아 "이란 내 한국인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별도로 낸 성명을 통해서는 미국과의 휴전 협상이 '허위 정보'라며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모하마드 갈리바프 의장 성명 대독 / 이란 국영방송]
"미국과의 협상은 없었습니다. 이번 가짜뉴스는 금융과 석유 시장을 조작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수렁에서 탈출하려는 술책일 뿐입니다."

쿠제치 대사는 내일 오전 서울에서 추가 기자회견도 예고한 상탭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규영
영상편집 : 이태희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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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주한 이란 대사가 자청해서 우리 국회를 찾았습니다.
00:04별도 성명서도 내고요.
00:06국제사회를 향해선 공식 서한을 보내는 등 협상을 앞두고 전세계를 향해 여론전에 한창입니다.
00:13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 조치로 길 잃은 선박들이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00:23발묶인 전세계 선박이 약 3200척.
00:26이란을 향한 국제사회에 비난이 쏟아지자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각 어제 국제해사기구에 서한을 보내 자국과 사전조율을 거친 비적대적 선박에 한해 해업 통과를
00:38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00:40미국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에 한해서만 통항 자격을 제한한다며 유화 제스처를 취한 겁니다.
00:45실제로 현지시각 어제 태국 선박 한 척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했고 대만 선박 한 척도 통항을 앞두고 있는 등 선별적 허용이
00:55이뤄지고 있습니다.
00:57이란의 여론전은 국내에서도 진행 중입니다.
01:00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는 오늘 국회 외통일을 찾아 이란 내 한국인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01:07별도로 낸 성명을 통해서는 미국과의 휴전협상이 허위 정보라며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01:26쿠제치 대사는 내일 오전 서울에서 추가 기자회견도 예고한 상태입니다.
01:31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1:38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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