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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10대 가해자들 복대 차고 춤…SNS 게시
허리에 복대 차고 '춤판'…유족 "반성 없어"
유족 "사람이 맞나 싶어…억울하고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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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무면허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고서 가해자들이 병원에서 춤판을 벌여서 논란입니다.
00:13택시기사를 사망하게 낸 사고를 낸 가해자들, 급기야 10대 여성들인데 병원에서 복대를 두른 채 춤추는 영상을 촬영해서 SNS에 게재를 했습니다.
00:24자, 10대와 20대가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그 중앙분리대 구조물이 건너편에서 달려오던 택시를 덮쳐서 한 가정의 가장인 택시기사가 숨졌습니다.
00:41그런데 이렇게 가해자들이 이른바 춤 챌린지 영상을 올린 겁니다.
00:46사망한 택시기사 딸은요.
00:47한순간 행복한 가정이 파탄나고 억울하고 힘들다, 사람이 죽었는데 영상 찍으며 놀고 반생의 기미가 안 보인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00:58자, 이렇게 춤을 추면서 SNS에 영상도 올렸습니다.
01:02유족들은 분통을 터뜨릴 수밖에 없죠.
01:05유가족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1:06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SNS로 이제 공문안을 시키려고 올리게 되다가 가해자 측근들한테 연락을 받았어요.
01:16가해자들이 SNS에 올리는 그런 것들을 저한테 보내줬는데 사람이 맞나 싶더라고요.
01:22저희 아빠는 대체 왜 이런 애들한테 죽음을 당했는지 어이가 없고
01:26법이 약하니까 애들이 이렇게 10대 애들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해서 진짜 강해져야 될 것 같습니다.
01:33자, 이게 사실은 정혁진 변호사님.
01:42이 10대 여자 여성들인데 마땅히 처벌할 규정이 없다면서요.
01:48동승자였고.
01:49글쎄요. 이 부분은 이제 곽규택 의원님이 검사 오래 하셨으니까 더 잘 아실 것 같은데
01:54최소한 업무상 과실치사는 되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01:58곽규택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01:58저기 지금 춤추고 이렇게 SNS에 올린 저 여성들이 만약에 그냥 동승자였던 것에 불과하다면 처벌 대상은 아니겠죠.
02:10그러나 도덕적으로는 굉장히 지탄받아야 마땅하고 어린 나이긴 하지만 본인들이 잘못한 결과의 중대성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02:20네, 안타깝군요. 사망한 택시기사의 유교적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표현을 전합니다.
02:28감사합니다.
02:29감사합니다.
02:3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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