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가 산불 등 재난과 내수 부진 극복을 위한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00:08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12조 2천억 원보다 1조 원 이상 늘어난 건데, 양당이 주고받기식 양보를 통해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00:16윤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추경 규모는 13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00:25당초 정부가 제출한 12조 2천억 원에서 1조 6천억 원 증액했습니다.
00:40산불 피해와 농수산물 할인 지원에 2천억 원이 증액됐고, 여름철 수해대비 예산도 300억 원 늘었습니다.
00:49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에도 8천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00:55양당은 올해 초부터 추경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민주당은 최소 30조 원, 국민의힘은 15조 원 핀셋 추경으로 맞서며 협의에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01:09그러다 지난달 정부가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민생 지원, 인공지능 경쟁력 재고 등을 위한 추경안을 제출하면서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01:20하지만 민주당이 요구한 지역화폐 1조 원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는데, 평행선을 달리던 양당은 한 발씩 물러서며 접점을 찾았습니다.
01:33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검찰 특수업무 경비 예산 500여억 원 등을 반영했고,
01:40마약 수사,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 등 이 수사비들을 500억 원을 복귀를 했고.
01:50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지역화폐 예산안을 일정 부분 받아들였습니다.
01:54추경안이 풀리게 된 건 지난 2022년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위한 두 차례 추경 이후 3년 만입니다.
02:14YTN 윤혹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