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식 선거운동이 개막하면서 부산과 대구, 전북 등 접전지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도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00:09후보들은 유세차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고 한 명 한 명 손을 맞잡으면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00:16이윤재 기자입니다.
00:19부산 북구에 있는 복지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어색한 인사를 나눕니다.
00:27곧이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32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파란색, 빨간색, 흰색 점퍼 차림의 세 후보가 어색한 분위기 속에 마주했습니다.
00:41불편한 조우지만 민심을 잡으려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00:57북구와 북구의 부활, 이걸 박민식이 북구의 힘으로, 또 북구 주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01:05저는 북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왔고, 그 약속을 드렸습니다.
01:10제가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01:14대구에서 다섯 번째 선거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적진 한복판에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01:22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지역구였던 곳에서 시장 상인, 또 시민들 손을 맞잡고 대구를 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42대학을 찾아간 추 후보는 일일이 악수하고 기호 2번을 상징하는 V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20대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01:52그러면서 경제부 총리를 지낸 자신이 경제 살리기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01:59경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2:06돈과 사람이 모이는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02:09전북에선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파란 점퍼를 벗고 나선 무소속 김관영 후보 등이 양보 없는 혈투를 시작했습니다.
02:176월 3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지는 민심 쟁탈전.
02:22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당선증을 거머쥐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울렸습니다.
02:28YTN 이윤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