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국가폭력범죄를 미화하거나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10특히 이들 범죄의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입법조치를 매듭지어달라고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00:16강진원 기자입니다.
00:21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등을 강하게 질타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경고장을 또 날렸습니다.
00:31이를 미화하거나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00:52국가폭력은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반인륜적, 반사회적 중대범죄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01:02독버섯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최근 잇따라 발생한 피해자 조롱 행위를 정조준했습니다.
01:09정치권을 향해선 국가폭력범죄의 형사 책임을 끝까지 묻고 피해 또한 배상할 수 있도록 법률보완을 주문했습니다.
01:17국가폭력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그리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입법조치를 조속하게 매듭지어야 되겠습니다.
01:31앞서 지난 2024년 12월 이런 내용이 담긴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에 관한 특례법은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제2요구권 즉
01:42거부권의 벽에 막혔습니다.
01:44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은 위헌성이 있는 요소들을 국회에서 보완해달라는 요청이며
01:53그런데 지금은 제2요구권을 가진 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찬성 의견을 밝힌 만큼 그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02:00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국회에서 같은 내용의 법안이 다시 넘어온다면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02:10이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배상체계를 빠르게 정비하고 국가폭력 가담자들에 대한 서훈 취소도 서둘러달라고 지시했습니다.
02:18YTN 강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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