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선고를 내리자 정치권 후폭풍 거세기 일고 있습니다.
00:08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대선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몰아세웠고, 민주당은 대법원의 선거 개입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네, 정치권 반응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4네, 먼저 국민의힘은 즉각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
00:28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 브리핑에서 대법원 판결이 상식의 승리이자 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36이재명 후보는 그동안의 법 위반 행위와 재판 지연으로 국민을 우롱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0:45또 무죄를 선고한 2심 재판부 판결은 법을 정치 도구로 전락시킨 반법치적, 반헌법적 판단이었다고 질타했습니다.
00:53그러면서 2심 재판부 판사들은 자신들의 판결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1:00아울러 서울고등법원은 이 후보 파기 한 송심을 빠른 시간 내에 열어 다음 달 3일 대선 이전에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01:09반면 현재 노동절을 맞아 배달 라이더와 택배기사 등과 간담회를 진행 중인 이재명 후보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01:17대신 당 명의의 논평이 나왔는데 황정화 대변인은 대법원이 정치를 하고 나섰다며 민의를 어지럽히고 말도 안 되는 판결을 내렸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29이례적으로 판결 속도전에 나선 이유가 오늘로 밝혀졌다며 유죄를 결론 지어놓고 법리를 창조해낸 수준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37특히 대법원이 최신 판례마저 스스로 부정했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칼을 희로드는 사법을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느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48전현희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역사가 오늘을 사법정의가 죽은 날로 기록할 거라며 사상 초유의 대법원 대선 개입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01:58김용민 의원도 SNS에 정치검찰에 이어 대법원의 쿠테타이자 내란행이라며 대법원이 설익은 법리로 국민주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1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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