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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사람이냐” vs “국민에 충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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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저게 사람이냐” vs “국민에 충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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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제 아내나 저나 한 후보께서 당대표 나왔을 때도 저희는 싹 나간 정도로 기대가 컸어요.
00:08
저런 사람이 한 번 우리 정치를 확 바꿔놔야 되는데 정말 아주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았어요.
00:16
그런데 지금 대통령하고 이렇게 하는 보니까 저 사람은 사람이냐, 사람의 도리, 인간의 기본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는 다시 생각을 해봤어요.
00:30
우리 한 후보는 비판하는 게 아니라 저렇게 해도 되느냐, 저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느냐.
00:36
어떻게 자기가 뽑은, 자기가 모시던 선배고 또 자기가 자기 당의 대통령이고 자기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준 이런 분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느냐.
00:52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00:54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고 지금 우리가 걱정하는 건.
00:58
시간이 다 됐습니까?
00:59
제가 조금만 하고.
01:01
그다음에요.
01:03
두 번째는.
01:04
너무 귀신데.
01:04
한동훈 후보께서 지금 검사를 잘 하시고 대학 졸업하시면서 바로 그때 검사가 되셔가지고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당대표로서 너무너무 승승장구하는 아주 엘리트 중에 엘리트예요.
01:23
정리를 좀 해주실까요?
01:24
저는 밑바닥에 공장에 아주 미싱 보조부터 시작해서 이런 공장 생활을 7년 하고 밑바닥에서 생활을 많이 해봤습니다.
01:34
그럼 정치라는 건 밑바닥 사람들 사정도 좀 알아야 되는데 이 부분은 그럼 어떻게 해결하실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01:41
첫째는 저는 이 말씀으로 말씀드릴게요.
01:43
저는 지금 솔직히 존경하는 김 후보님께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인데요.
01:48
자꾸 개인적인 얘기를 하시거든요.
01:51
우리는 공적인 임무를 맡은 사람들이에요.
01:55
국민이 우리한테 시킨 것이지 대통령이 자기한테 있는 뭔가를 준 게 아닙니다.
01:59
우리는 국민을 위한 종이잖아요.
02:02
국민을 위한 도구고요.
02:04
그런데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쩌니까 사람이 아니다?
02:07
글쎄요.
02:08
이건 실망스럽고 많은 국민들이 볼 때 우리 당을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어요.
02:11
저는 제가 대통령이 돼도 제가 어떤 사람을 임명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기대하지 않을 거예요.
02:17
국민에게 충성해야 됩니다.
02:18
국민만 바라봐야 합니다.
02:20
제가 후배지만 이건 제가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02:23
계엄은 아버지가 와도 막아야 되는 거예요.
02:27
그 부분에 대해서 왜 너는 그랬냐?
02:30
그게 인간이 아니다?
02:31
아, 그거 민주주의자 맞습니까?
02:33
제 답이 그거고요.
02:34
둘째로 저는 후보님께서 오랫동안 좌파운동을 하셨었잖아요.
02:41
국보법으로 구속되기도 하셨었죠.
02:43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
02:44
7년 정도 하셨는데.
02:45
그 이후에 수십 년 동안은 기득권 아니셨습니까?
02:47
그 이후 수십 년 동안.
02:50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정치권에 들어오신 다음부터는 정말로 승승장구하신 분은 후보님이십니다.
02:56
그렇죠?
02:58
그러면 후보님께서는 정말로 이 서민들과 우리 일하는 생활인들의 마음을 이해하십니까?
03:04
그렇다면 저는 제가 인식 공격을 하는 취지가 전혀 아닙니다.
03:09
저는 다른 부분을 다 존경합니다만 산불 시즌에 산불 헬기를 43번을 쓰신 거.
03:16
저는 그거는 조금 공적 마인드에서 잘못이 있으셨다고 생각해요.
03:20
그러면 왜냐하면 그렇게 했었을 때 그러면 그 밑바닥이라고 보다 생활인들의 마음을 이해하시는 것이냐.
03:28
산불 때 대기했었어야 되는 거잖아요.
03:30
또 하나는.
03:32
저 한 1분 이상 썼기 때문에 제가 계속 5분.
03:35
그리고 소방청에 대해서 전화하신 거 좀 희화가 된 부분이 있잖아요.
03:40
저는 그거는 조금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그것도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과연 저분이 일하는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계신 건가라고 의심하실 수도 있을까요?
03:49
말씀할 기회를 드리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03:51
네. 그래서 지금 저는 이제 30년 동안 정치권에 들어와서 상당한 정도로 성공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겠죠.
04:03
그런데 저는 그래도 지금 국회의원도 하고 도지사도 하고 장관도 했지만 저는 지금 봉천동에 조그마한 서민 주택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
04:13
그런데 한 후보께서는 저보다는 훨씬 더 좋은 타워펠리스라든지 좋은 데서 잘 나가시는 분인데 똑같이 공직을 했더라도 저는 원래 집안이 다 없기 때문에 저나 저 아이들이나 다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04:29
공직에 있다고 해서 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04:32
또 공직을 한다고 해서 모사라는 법도 없어요.
04:35
다만 제가 질문하는 요지는 이 어려운 사람들의 기막힌 사정, 단돈 천 원, 만 원이 없어가지고 정말 걸어다니는 전태일 이야기 안 하더라도
04:47
그런 어려운 사정을 알기 위해서 우리 한 후보께서 어떤 노력을 하시느냐.
04:54
또 이거는 정치하는 데서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4:57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보살피는 것이 정치 본령이라고 볼 때 이런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하지 나가시겠냐.
05:05
질문이 그겁니다.
05:06
그런 마음으로 정치하려고 정치를 시작했어요.
05:10
그렇죠.
05:10
부족하죠.
05:10
그러니까 제가 선배님 같은 분 옆에 모시면서 같이 일하고 싶은 거예요.
05:17
그리고 많이 배우면서 해야죠.
05:18
그리고 부족한 게 많습니다.
05:20
그리고 그걸 제가 잘 알고 있고 겸손하고 국민의 편에서 정치하려는 그런 결심을 하고 시작했어요.
05:28
저 보시면 아시지만 짧게 정치했지만 정말 별일 다 겪고 오면서 정치하지 않았습니까.
05:34
그 과정에서도 제가 그 결심을 정치하려는 결심을 놓지 않는 것은 좋은 나라 만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05:45
그 마음이 선배님 말씀하신 그 취지일 텐데요.
05:47
그러기 위해서는 저 혼자는 안 될 것이고 많은 분들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05:51
앞으로 어떻게 되더라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05:53
저도 후보님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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