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혜란 기자와 열한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4이재명 후보, 민주당인이 파란색인데 뭐가 한 스푼 들어봤어요?
00:09바로 빨간색입니다. 이 후보 요즘 성장, 통합, 실용을 강조하면서 보수세체 공약도 일부 내놓고 있죠.
00:17그래서인지 국민의힘 색깔인 빨간색이 등장했습니다.
00:21SNS 사진부터 볼까요? 얼마 전만 해도 파란색 넥타이의 배경 모두 파란톤이었지만
00:28지금은 넥타이 색도 바뀌고 귀퉁이의 빨간색이 자리 잡았죠.
00:32포스터 모퉁이의 빨간색도 눈에 띕니다.
00:35보니까 어깨띠에도 빨간색이 좀 들어가 있더라고요.
00:39네, 빨간색 없는 다른 후보들과는 구분되죠.
00:42공식 유튜브 영상 한쪽에도 또 SNS 게시물에도 전에 없던 빨간색이 등장했습니다.
00:49저 정도면 의도적인 것 같은데요?
00:51네, 지난 대선 때 보니까 파란색 마스크 쓰고 유세 차량도 온통 파란색 투성이더라고요.
00:57빨간색으로 결집한 보수 지령과는 대비가 됐는데요.
01:01이 후보 측에 물어보니 의도적인 거라고 합니다.
01:04중도 확장 의미에서 빨간색도 담은 것이라며
01:08넓은 의미에서는 태극기에 들어가는 두 색을 담아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뜻이라고요.
01:14국민의힘은 이미지 메이킹에 불과하다면서 보수 코스프레가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01:21네,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01:22자, 장터 선거철 필수 코스인데 어느 장터 갔어요?
01:28네, 다름 아닌 중고 장터입니다.
01:31정치인들 선거철엔 시장 많이 찾지만 이 후보는 온라인 중고 장터를 찾았습니다.
01:36온라인 중고 거래 경험을 언급하면서 공감대 쌓고 소탈함도 보여준 거죠.
02:04예전에는 시장 가서 어묵 먹고 그랬는데 요즘 안 그래요?
02:08전통적인 장터 방문도 아예 사라진 건 아닙니다.
02:11김문수 후보 시장을 찾아서 이 음식을 맛있게 먹었는데요.
02:15네, 하나 더 보겠습니다.
02:40지지율 1위 싸움이 워낙 치열하죠?
02:42네, 지지율은 아니고요. 후보들마다 내가 1위라고 자부하는 분야가 따로 있습니다.
02:49먼저 한동훈 후보, 어제 후원금 마감 최단시간, 즉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02:54이재명 후보가 23시간 만에 29억 4천만 원을 채웠는데 11시간도 안 돼서 한도액을 다 채운 거죠.
03:02반면 이재명 후보, 유튜브 구독자 수 등 SNS 팔로워 분야에선 1위였습니다.
03:07두 후보보다 팬덤이 있으니까요. 홍준표 후보도 1위 한 게 있어요.
03:11네, 청년소통 분야 1위로 선정해봤습니다.
03:14청년소통 플랫폼을 가진 후보잖아요.
03:17이 내각 구상이 있냐는 한 지지자의 물음에 다 구상이 있다.
03:21또 민주당을 이겨달라는 부탁에 오만은 패배를 부른다고 답했는데요.
03:26대선 확정 뒤 직접 딴 답변만 200개에 가까웠습니다.
03:30김문수 후보 1위는 뭘까요?
03:33아시다시피 요즘 쇼폼 업로드 강좌죠. 쇼츠 맛집입니다.
03:37팔굽혀펴기를 챌린지를 해서 홍 후보에 제안했었죠.
03:41대선 정국에서 올린 쇼츠 개수 따져보니 1위더라고요.
03:46숫자는 스쳐가지만 정책은 결국 살아남죠.
03:49공약의 진심, 그 깊이의 눈길이 더 닿기를 바랍니다.
03:54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04:0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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