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5오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는데요. 두 후보 뭘 보면 알 수 있을까요?
00:09네, 옷만 봐도 알 수 있던데요. 선거 준비 상황, 유세복의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00:15먼저 국민의힘, 지난 주말 뒤늦게 후보가 확정됐죠. 그래서 이름도 기호도 없는 빨간 점퍼가 등장했습니다.
00:23정말 아무것도 안 새겨져 있네요.
00:25첫 유세 현장에 동행한 김용태 선대위원장과 배현질 의원은 아예 평상복 차림이죠.
00:32선대위 회의에서야 급히 맞춘 기호 입원 김문수 반팔 티가 등장했는데요. 현장까지는 다 전달이 안 됐다고요.
00:40그럼 유세하는 유세원들은 뭘 입습니까?
00:43기호 입원 국민의 입만 새겨진 옷을 입었는데요. 후보 이름, 번호까지 넣어서 전달하려면 4, 5일은 걸린다고요.
00:50당에선 급하게 이름 넣은 피켓과 어깨티부터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00:56국민의힘 유세 차량은 어제 도색조차 안 됐었죠.
00:59이미 파란색으로 뒤덮인 민주당과는 대비가 됐습니다.
01:05이렇게까지 전면적으로 준비가 안 된 선거운동은 본 적이 없습니다.
01:10최대한 빨리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01:12그러나 저희는 단일화 가정에서 관심을 많이 받았잖아요.
01:15절차적으로 잘 진행하는 당이다.
01:17민주당은 여유가 있었으니까요.
01:20기존 상징색인 파란색에 보수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섞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01:42다음 주에 보겠습니다.
01:44두 후보의 배우자가 오늘 등판을 했어요.
01:50두 후보의 배우자들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01:53나란히 조계종 중앙신도의 창립 기념식을 찾았습니다.
01:57같은 테이블에 앉았더라고요.
02:14마주보고 앉았는데요.
02:15대화를 하기보단 불교계 인사들의 인사 건네기 바빴습니다.
02:19이제 뭐 선거가 공격화되니까 내주 전쟁도 시작이 됐다고 봐야겠네요.
02:24이미 대선 치러본 김혜경 씨.
02:26앞서 종교계 인사들 찾아 물밑 지원했죠.
02:29설란영 씨는 이 후보 부부 관련 의혹을 공개적으로 언급했고요.
02:35도지사하면서 1,400만 경기 도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법화로 밥을 사먹지 않습니다.
02:41저도 제사상은 법화로 마련하지 않아요.
02:44네, 하나 더 보겠습니다.
02:48네, 흥겨워 보이는데요. 노래가 나왔어요.
02:51네, 바로 대선 로그송입니다.
02:53유권자들 귀에 꽂히는 곡이 아무래도 선거운동에 유리하겠죠.
02:57그래서일까요?
02:58이재명, 김문수 후보 똑같은 곡을 골랐습니다.
03:06위기를 기회로 기호 1번 이재명
03:11이제는 김문수
03:18국민 위한 대통령
03:21거칠 파도에도 쿨하지 않게
03:25기자병 김문수
03:28야구장 떼창으로 유명한 곡인데요.
03:36맞습니다. 질풍가도의 가사만 살짝씩 바꾼 건데요.
03:39민주당은 로그송 18곡을 준비했는데 3곡이 창작곡이고요.
03:44국민의힘은 창작곡 1곡을 포함해서 총 11곡입니다.
03:48그런데 현장 반응은 창작곡보다는 아무래도 익숙한 노래에 쏠렸습니다.
03:53예전에 저 로그송 선점하려고 기싸움도 있었는데요.
04:19하지만 이번엔 로그송을 물려받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죠.
04:25홍준표 시장님 그 노래 제가 좀 쓸 수 있게 해달라.
04:28유권자들의 눈, 귀를 사로잡는 유세전장도 막이 올랐습니다.
04:45지금까지 열한야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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