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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언급에 의문…권경애 “권언유착 의혹 진실 밝혀달라”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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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전해드린대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해명 이후, 권경애 변호사는 추가로 글을 올렸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통화에서 방통위원장이, MBC 보도에 아직 나오지 않았던 한동훈 검사장 이름을 언급했다며, '권언유착 의혹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서 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경애 변호사는 한상혁 방통위원장과의 통화 시각은 수정했지만, 한 위원장의 발언 내용은 더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권 변호사가 공개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한 위원장이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고 말하자, 권 변호사는 "촛불정권이 맞냐.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어떻게 쫓아내냐"고 반문합니다.
그러자 한 위원장은 "한동훈은 진짜 아주 나쁜 사람이다. 쫓아내야 돼"라면서 "한동훈은 내가 대리인으로 조사를 받아봤잖아. 진짜 나쁜 사람이다"라고 재차 비속어를 사용합니다.
"쫓아내야 한다", "나쁜 사람이다"라는 표현은 각각 3번씩 사용됐습니다.
권 변호사는 "한 위원장은 왜 3월 31일 MBC가 'A검사장'으로만 보도했음에도 한동훈의 이름과 부산을 언급했는지 의문을 떨쳐 버릴 수 없다"며 "권언유착의 가능성을 여전히 의심하는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취재와 수사로 권언유착 의혹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말로 글을 끝냈습니다.
권 변호사와 한 위원장은 서로를 향해 "날 아끼던 선배"(권경애 변호사) "아끼는 후배"(한상혁 위원장) 라고 할 만큼 가까운 사이입니다.
1965년생인 권경애 변호사는 한상혁 위원장의 사법연수원 세 기수 후배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중대한 범죄행위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통해서라도 심대한 국기문란 행위는 밝혀져야 한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반면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SNS에 "거짓으로 세상을 바꾸기 매우 어렵다"며 권 변호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도 황 최고위원의 입장문을 똑같이 인용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
영상취재 한규성
영상편집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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