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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추모 성명…靑, 침묵 속 안보실 차장만 참석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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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미국은 백악관에 이어 국무부도 고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도 끝까지 침묵했습니다.
한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장식이 열린 대전 현충원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에 이어,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헌화하며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두 사람은 오전에 열린 영결식에도 참석해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 주한미군사령관]
"함께 흘린 피로 감화된 철통 같은 동맹의 창시자 중 한 분이셨습니다. 전우여 안녕히 가십시오. 편히 쉬십시오."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들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 백선엽 장군을 "우리의 영웅", "조지 워싱턴 같은 한국군의 아버지"로 부르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오늘 새벽 성명을 내고 백선엽 장군 별세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 한국전쟁에서 조국에 대한 그의 봉사는 한미 양국 공동 가치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도 "백선엽 장군 같은 영웅들 덕분에 오늘날 한국이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며 고인의 회고록 표지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국 외교안보 부처들이 외국 특정 인사 죽음에 잇따라 공개 성명을 내고 애도하는 건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
반면 청와대는 백선엽 장군 별세 이후 닷새째 아무런 메시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인사로는 군 장성 출신인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유일하게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
sooah72@donga.com
영상편집 :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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