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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정청래가 꺼내든 야심찬 꿈...'친명계' 의원들도 공개 반대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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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2424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원 주권 정당의 꿈을 이루겠다며 야심 차게 추진 중인 '1인 1표제'에 당내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언주 최고위원과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등이 절차상 '졸속'이라고 문제 삼은 데 이어,
강득구 등 '친명계'로 꼽히는 현역 의원들도 공개 반대에 가세한 겁니다.
'보완 장치'도 없이 대의원과 당원이 똑같이 1인 1표를 행사하게 되면, 가령 '험지'인 영남 의견은 소외되는 등 '전국 정당을 지향한다'는 가치에 차질이 생긴다는 게 주된 논리입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보완장치의 취지까지 모두 없애버린다면, 그것은 우리 당의 역사와 정체성, 가치를 훼손하는 우를 범하는 졸속 개혁이 될 수….]
잇따른 이견 표출에 정 대표는 SNS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리며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1인 1표'는 더 미룰 수 없는 당내 민주주의 과제라며, 자신의 뜻을 꺾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것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1일) :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어느 조직에서도 1인 1표의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표의 등가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는 점을 부각했는데,
'1인 1표'를 겨냥한 반발이 주로 친명계에서 나온다는 점을 고려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 등도 과거부터 원외지역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인 1표 요구'가 있어 왔다고 강조하며, 정 대표의 의지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4일) 당무위원회와,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등을 거쳐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인데,
자칫 정 대표의 당내 기반 닦기와 이에 대한 견제가 격해지면서 내홍으로 확전되는 건 아닌지, 당 안팎의 우려하는 시선이 적잖습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ㅣ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ㅣ이주연
디자인ㅣ김진호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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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원주권 정당의 꿈을 이루겠다며 야심차게 추진 중인 1인 1표제의 당내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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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현주 최고위원과 원회 조직인 더민주정국혁신회의 등이 절차상 졸속이라고 문제 삼은 데 이어 강득구 등 친명계로 꼽히는 현역 의원들도 공개 반대에 가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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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장치도 없이 대의원과 당원이 똑같이 1인 1표를 행사하게 되면 가령 험지인 영남 의견은 소외되는 등 전국 정당을 지향한다는 가치의 차질이 생긴다는 게 주된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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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장치의 취직까지 모두 없애버린다면 그것은 우리 당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가치를 해소하는 우를 범하는 졸속개혁이 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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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이견 표출에 정대표는 SNS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리며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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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표는 더 미룰 수 없는 당내 민주주의 과제라며 자신의 뜻을 꺾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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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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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에서도 1인 1표의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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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표의 등가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는 점을 부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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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표를 겨냥한 반발이 주로 친명계에서 나온다는 점을 고려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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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수석대변인 등도 과거부터 원회 지역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인 1표 요구가 있어 왔다고 강조하며 정대표의 의지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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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표는 오늘 당무위원회와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등을 거쳐 당원당규 개정작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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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정대표의 당내 기반닫기와 이에 대한 견제가 격해지면서 내홍으로 확전되는 건 아닌지 당 안팎에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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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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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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