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간송 선생이 지킨 보물 불상 2점, 경매서 유찰
채널A News
팔로우
5년 전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재를 지킨 간송 전형필 선생의 후손들이 간송미술관 역사상 처음으로 보물급 불상을 경매시장에 내놨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경매가 열렸는데,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경매.
간송미술관의 불상이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현장음]
"보물 284호 금동여래입상입니다."
[안건우 기자]
"지금 거의 (오후) 6시가 다됐는데 경매 시작한지 2시간이 돼서야 처음으로 금동여래입상이 올라왔습니다."
15억 원으로 경매가 시작됐지만 장내엔 침묵만 흘렀습니다.
이어 보물 285호인 금동보살입상의 경매가 시작가 15억 원으로 출발했지만 역시 결과는 유찰.
2점 모두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건우 기자]
"일단 두 보물 다 유찰됐는데 유찰결과가 나오자마자 곳곳에서 사람들의 탄식소리가 들렸습니다."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국가지정문화재가 경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매 직전 국립중앙박물관이 민간 후원회의 지원을 받아 불상 2점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관람객들은 차라리 다행이라는 반응입니다.
[홍성일 / 경매 관람객]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매입해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나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경매가 유찰되면서 소유자인 간송의 후손이 내릴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srv1954@donga.com
영상취재: 조세권
영상편집: 이태희
카테고리
🗞
뉴스
추천
3:23
|
다음 순서
중국 외교부 "북중 정상회담 예정...심도있는 대화 나눌 것" / YTN
YTN news
2시간 전
2:39
대통령실, 이 대통령-양대 노총 위원장 오찬 회동 결과 브리핑 / YTN
YTN news
3시간 전
5:19
벌써 '공천' 운운하는 유튜버들...장동혁 향해 날아든 청구서 [Y녹취록] / YTN
YTN news
4시간 전
11:12
국민의힘 “최교진, 온갖 논란으로 얼룩진 ‘하자 종합세트’”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17:47
시진핑 左 김정은·右 푸틴…66년 만에 한자리에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11:15
김정은, 첫 다자외교에 12세 딸 김주애 동행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0:28
공정위, 더본코리아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 심사 착수
연합뉴스TV
1년 전
1:40
[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한강 홍수통제소
연합뉴스TV
1년 전
0:21
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서 8중 추돌 사고…인명 피해 없어
연합뉴스TV
1년 전
29:17
북중러 회동, 이 사람이 가장 승자였다
채널A News
2시간 전
9:13
“생체 비밀 들킬라”…김정은 앉은 의자 ‘쓱싹쓱싹’
채널A News
2시간 전
9:28
강미정, 성비위 고발하고 ‘탈당’…“당은 외면, 조국은 침묵”
채널A News
3시간 전
3:55
김주애, 국제사회 첫 눈도장…시진핑도 만날까?
채널A News
3시간 전
3:33
트럼프, 中 열병식 후 기자 질문에 ‘발끈’?
채널A News
3시간 전
13:56
‘특검 압수수색’ 규탄대회…국민의힘 “정치 보복”
채널A News
6시간 전
4:10
북·중·러 결속에…시험대 오른 李 ‘페이스메이커론’
채널A News
6시간 전
1:22
[날씨]중부 비·남부 폭염 속 소나기
채널A News
6시간 전
3:47
[경제를 부탁해]9월부터 보호 한도 1억…고금리 찾아 ‘머니 무브’?
채널A News
6시간 전
8:11
민주당 ‘중수청, 행안부 산하’ 가닥…7일 고위당정서 결론
채널A News
6시간 전
4:54
尹, 옥중 메시지…“군인 탄압 멈춰라”
채널A News
6시간 전
1:39
조선업 진출 2년 만에 ‘마스가’ 본격 시동
채널A News
6시간 전
1:31
BBQ, 창립 30주년…2030년까지 전세계 ‘5만 개 매장’
채널A News
6시간 전
0:23
‘청춘의 밥’ 50호점 달성
채널A News
6시간 전
2:14
‘한국판 콘에어’ 필리핀 도피범 집단 송환
채널A News
6시간 전
4:15
조국 vs 나경원 ‘아부의 난’
채널A News
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