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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첫 단독 회동…전기차 배터리 기술 논의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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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사업목적으로는 처음 만났습니다.
그동안 왕래가 없었던 두 거대 기업이 손을 맞잡는 이유가 뭔지 황규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오늘 오전 삼성 SDI 천안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약 3시간 동안 만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대해 논의한 겁니다.
이 부회장이 공장으로 정 수석부회장을 초청했고, 공장을 둘러본 뒤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두살 터울로 가깝게 지내온 두 총수가 사업 협력을 위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 기술 담당 임원들은 정 수석부회장과 현대차 경영진에게 차세대 배터리로 통하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기존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과 용량을 높인 혁신 기술입니다.
주행 거리가 늘어나 한 번 충전에 800km 주행도 가능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장 구체적인 협력안이 나온 건 아니지만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현대차의 전기차에 삼성SDI 배터리 탑재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업계에서는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전기차 산업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황규락 기자 rocku@donga.com
영상편집 :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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