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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199일 만에 석방…지지자 향해 ‘꾸벅’ 인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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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오늘 새벽 풀려났습니다.
취재진 질문엔 입을 꾹 다물었고 지지자들에겐 두 번에 걸쳐, 인사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치소를 나가기 위해 정경심 교수가 교도관과 함께 정문을 향해 걸어옵니다.
문이 열리고, 머리를 뒤로 묶은 정 교수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의 환호성은 더 커집니다.
[현장음]
"사랑해요! 정경심! 사랑해요! 정경심!"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지만 입을 굳게 다문 정 교수.
[정경심 / 동양대 교수]
"(검찰은 증거인멸 우려 있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량에 탑승하려다 잠시 뒷걸음질 치더니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정 교수를 태우고 구치소를 빠져나가던 차량이 멈춰서고 뒷좌석 문을 열고 나온 정 교수는 한 번 더 인사를 하고 떠났습니다.
지난해 10월 23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의 혐의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 수감된 뒤 199일 만에 석방입니다.
정 교수 석방 현장에 남편인 조국 전 장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 교수를 응원하기 위해 구치소 앞에 모인 지지자 100여 명은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정 교수의 석방을 반대하는 시민들도 다수 모여 지지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조국 구속! 조국 구속!"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추가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았습니다.
정 교수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석방된 정 교수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를 시도할 경우 다시 구속될 수 있습니다.
정 교수의 다음 재판은 오는 14일에 열립니다.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sos@donga.com
영상취재: 조세권
영상편집: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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