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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치의 위촉에 역할”…‘노환중 문건’ 발견에 술렁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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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8.
"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를 만드는데 (내가) 큰 역할을 했다."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사무실에서 발견된 글의 일부입니다.
지금부터는 부산 의료계를 술렁이게 한 컴퓨터 문서파일 소식을 보도하겠습니다.
파일을 갖고 있던 부산의료원장은 조국 후보자 딸에게 3년간 장학금을 준 인물이지요.
먼저, 이다해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던 중 발견된 문서 파일의 제목은 '부산시장님 면담'입니다.
면담일인 올해 7월 18일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노 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주치의 선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듯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양산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강대환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가 되는데 깊은 일역을 담당했다"고 적힌 겁니다.
당사자인 강 교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강대환 / 양산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문건 내용도 정확히 알 수도 없고, 내용을 알아야 하잖아요. 아무 관련이 없는 거죠 제가 (대통령 주치의) 되는 것 하고는."
조국 후보자와 친분도 없다고 강조합니다.
[강대환 / 양산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공무원되시는 분도 만나기 어려운데, 제가 어떻게 그분을 개인적으로 그런 건 없죠."
노환중 원장을 부산의료원장에 임명한 오거돈 부산시장도 해외 출장 중 부산시청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원장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임명됐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부산시 역시 "오 시장과 노 원장이 공식자리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문건 내용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노 원장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해명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cando@donga.com
영상취재: 김현승 김덕룡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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