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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주 전


조국 "李 지지율 하락에 내 영향은 n분의 1"
조국, 지지율 하락에 'n분의 1' 정도 영향?
조국 "내 사면만으로 지지율 떨어졌다는 건 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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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국 전 장관이 흘려나와서 SNS 광폭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00:06족댓 구활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는데 족댓 구활은 뭘까요?
00:13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에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준말입니다.
00:19유튜브를 재개한 조국 전 장관.
00:23복당 신청도 했어요. 함께 보시죠.
00:26복당 원서 제출, 문 전 대통령 예방,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일정 등을 예고했습니다.
00:38유튜브도 시작했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00:43조국 TV를 통해 가능한 자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00:49워낙에 제가 노잼이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00:52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0:54저는 말씀드린 대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미력이 남아 힘을 보태겠습니다.
01:00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01:03압도적인 좋아요, 구독, 댓글,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01:09좋아요면 좋아요지 압도적인 좋아요는 어떤 좋아요일지도 궁금해집니다.
01:14그런데 조 전 장관이 이렇게 활약할수록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어째 떨어집니다.
01:20이렇게요.
01:2463.3에서 51.4, 51.1이죠.
01:29그리고 일간 단위는 40%대까지 지지율이 뚝 떨어졌습니다.
01:332주 연속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01:35조 전 장관을 풀어준 이후 조 전 장관은 맹활약을 하고 있지만
01:40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역설적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셈인데요.
01:45이에 대해서 조 전 장관은 이렇게 얘기했죠.
01:49이번에 지지율을 떨어진 게 저의 사멸들 역량이 있었겠죠.
01:56한 n분의 1 정도의 역량이라고 저는 보입니다.
01:59그 외 여러 가지 다른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02:02물론 일부 언론이나 정치인들, 특히 국힘 쪽 정치인들은
02:07그걸 n분의 1이 아니라 조국 사면 때문에 모든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던데
02:12제가 아무리 여론조사 원자료를 봐도 그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02:16물론 제가 일정한 기여를 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히 받아들이고
02:20제가 앞으로 저희 활동을 통해서 입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2:24말이 뭐 중요하겠습니까?
02:26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기여를 했다면 보여주겠다 행동으로
02:31국민의힘 쪽 사람들이 조 전 장관 탓이다라고 주장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02:37그런데 국내의힘 사람뿐 아니라 민주당 사람도 조 전 장관의 n분의 1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02:45들어보시죠.
02:47저는 조국 전 대표가 n분의 1이다라고 얘기하는 말씀이나
02:53그리고 2030에게 사과한다고 마음이 바뀌겠냐라고 하시는 말씀이나
02:59조금은 적절치 않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03:02n분의 1이다는 스스로 자신의 영향력을 많이 낮추시는 거죠.
03:05제 생각에는 제가 조국 전 대표는 사면을 해주는 것이 맞겠다 하고
03:10여러 차례 방송에서도 이야기를 했었던 입장에서는
03:13생각보다는 여파가 크다 오래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03:18국정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짐이 된 건 사실이니까
03:21조국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성공하셔야 된다라고 말씀만 하진 말고
03:26민주당과 집권 여당에 대한 배려도 좀 하셨으면 좋겠다.
03:31왕복하게 얘기했지만 n분의 1보다 더 큰 탓이다라는 비판입니다.
03:39자, 정익준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3:42글쎄요.
03:42지금 조금 전에도 들었지만 조국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03:48이재명 정권의 성공을 바란다고 그랬어요.
03:51그렇다고 하면 조국은 이재명 정권의 적은 아니죠.
03:54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과연 조국 혁신당이 민주당과 동지적인 관계냐.
04:01제가 봤을 때는 꼭 그렇지도 않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든단 말이죠.
04:05그러니까 오히려 경쟁자가 될 수 있고 잠재적 경쟁자가 될 수 있는데
04:10잘못하다가는 제 생각에는 국민의힘 보다도 더 강력한 당장 내년에 지방선거 있지 않습니까?
04:17조국 혁신당이 더 위협적이겠습니까?
04:19지금 같은 모습의 국민의힘이 더 위협적이겠는가 그건 잘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4:25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굉장히 정권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04:31상당히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게 모두 조국 대표 사면 탓은 아니겠죠.
04:38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조국 대표가 n분의 1 정도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거
04:44저는 그게 정확하다고 보는데 중요한 건 뭐냐면요.
04:48이럴 때 n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04:50예컨대 n이 둘이다.
04:52그러면 내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절반 정도 책임이 있다.
04:57이렇게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는데.
04:592분의 1이면 50%.
05:00아니다.
05:00내가 n은 이때 n은 10이다.
05:03그러면 내 영향은 내 책임은 10%밖에 안 된다.
05:06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05:08그러니까 박용진 전 의원은 조국 대표의 n이 한 2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조국 대표는 제가 봤을 때 10 정도 생각하는 거 아닌가?
05:19아니면 100% 양보해도 5나 한 7이나 그 정도 되는 거 아닌가?
05:23그럼 나머지 n들은 누구예요?
05:24그러니까 나머지 n이 이춘석 의원 이야기도 들었고.
05:28아, 부사관 참여 거래?
05:28그렇죠.
05:29그다음에 이것저것.
05:30그다음에 증권 거래세.
05:32그다음에 양도세.
05:34이런 것들.
05:35윤미향.
05:35그렇죠.
05:36윤미향은 더 커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고 등등등.
05:39그다음에 요즘 또 주식이 좀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05:42이런 것까지 다 n으로 집어넣어버리면 조국 전 대표가 생각하는 애는 한 10 정도 되는 것이 아닌가?
05:48그러면 그 정도 가지고 나한테 무슨 책임을 갖다가 묻느냐?
05:52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05:53저는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똑같은 말을 해도 동상이몽이 될 수가 있을 것 같고.
06:00결국에는 지금 이재명 정권과 그 조국 혁신당 사이에 이러한 팽팽한 긴장관계가 현실화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06:09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두고 조국 장관 탓 지분은 몇 퍼센트냐의 논란인 셈이군요.
06:17민주당 사람인 박용진 의원은 조 전 대표가 생각하는 것보다 지지율 하락 영향이 크다라고 지금 저 발언을 비판하고 있는 거고.
06:26어제 우리 김유정 의원께서도 한 50%는 된다라고 비판을 주셨는데 전연히 의원의 생각은 다른 것 같아요.
06:34들어보시죠.
06:38사면이 결정적으로 지지율 떨어지는 배경이다 이렇게 보지는 않고요.
06:43전반적으로 이 사면에 대해서는 크게 여론은 나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49오히려 이런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문제다.
06:55전연히 의원 같은 경우는 조국 사면 탓이 아니라 경제가 안 좋아서 지지율이 떨어졌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7:05판사 출신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7:08지지율 하락이 누구 탓이 큽니까?
07:11민주당에서는 조국 탓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겠죠.
07:15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서 사면에 복권까지 한 거 아니겠습니까?
07:22저는 사면도 문제지만 복권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7:25왜냐하면 복권이 됐기 때문에 활기치고 다닐 수가 있는 거예요.
07:29그러니까 이런 내년 당장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거다 또 보궐선거에 나올 거다 이렇게 하는 게 다 복권이거든요.
07:39그래서 그런 면에서 민주당은 저는 좀 당황스러운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07:47그런데 조국 전 장관의 입을 닫게 할 수는 없잖아요.
07:51그런데 저렇게 유튜브 나오고 그리고 또 광폭 행보를 하고 있죠.
07:57저는 저 정도 할 거면 사면복권을 해주기 전에 어떤 각서를 좀 받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08:05각서, 각서.
08:05한 달은 근신하겠습니다.
08:08사실 저거는 이런 행보는 어떤 그런 형기를 다치운 것도 아니고
08:14한 22년을 선고를 받았는데 8개월 정도밖에 복역을 안 했어요.
08:21이건 엄청난 특혜거든요.
08:223분의 1도 복역을 하지 않고 사면된 예가 저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있는지 찾아봐야 될 정도로 굉장히 이것은 희귀한 사례입니다.
08:33거기에다가 복권이라는 정치에 복귀할 수 있는 그런 어마어마한 날개를 이재명 대통령이 달아줬잖아요.
08:41그러면 조국 전 장관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이재명 정부의 승리에 기여를 하겠다고 얘기를 하면
08:48저는 한 몇 주는 근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53지금 윤미향 전 의원 안 다니고 있잖아요.
08:55그런데 지금 오히려 너무 매일 이런 SNS에 글도 올리고 또 유튜브도 하고
09:04이러한 것이 저는 민주당의 짐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에게 큰 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9:12조국 전 장관을 보면 아침부터 저도 좀 분노가 치밀어요.
09:17이런 분노 유발뿐만 아니라 2019년에 굉장히 대한민국이 두동강이 날 정도로 엄청난 입시 비리를 저질렀죠.
09:28그게 사면이나 복권됐다고 그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거든요.
09:33그런 면에서 조국 전 장관을 보면 위선의 상징이다.
09:37그렇게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기 때문에 지지율이 사실 저는 떨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09:45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저것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죠.
09:49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에 나오는 그런 여론조사의 지표를 봐야 되는데
09:54제 생각으로는 조국 전 장관이 매일 저렇게 언론에 비춘다고 하면
10:00아마 지지율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10:04민주당의 결국은 조국의 강을 건너지 않았습니까?
10:08그런데 다시 돌아왔어요.
10:10다시 이제 다리를 놓고 돌아와서 다리를 끊고 강을 건넜는데
10:16다리를 다시 만들어서 다시 건너와서
10:20지금 조국의 늪에 빠지고 있는 모습 아닌가 싶습니다.
10:24전주 의원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10:26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10:28들어보시죠.
10:29이분은 문서위조 잡범이에요.
10:33그러니까 그런 분이 국민의힘을 지금 저런 당을 없애줘야 돼 라고 얘기하는 것은
10:38그것은 좀 적절하지 않죠.
10:41아니 누가 보면 저분이 무슨 독립운동 하다가 감옥 갔다 온 사람 같아요.
10:45이분이 뭔가 굉장히 자기 도취에 빠져서 이제는 실질하고
10:49자신의 어떤 몽상하고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10:53그러니까 우리 국민들께서 보실 때는
10:55저게 가식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도 저렇게 믿고 있는 건지
10:59거의 그 정도에 지금 달아있는 것 같아요.
11:03문서위조버입니다 라고 비판했습니다.
11:05문서위조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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