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분 전


추미애 "전두환, 햇볕정책 비난한 같은 진영 나무랐다"
추미애 "전두환, '달빛 정책이라도 가져오라' 발언"
추미애 "비난만 하지 말고 묘책을 가져오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TOP10]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1네, 추미애 경기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예상 관련 발언을 하다가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한번 들어보시죠.
00:30여러분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햇빛 정책을 비판만 하지 말고, 그러면 달빛 정책이라도 갖고 오시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비난만 하지 말고, 그러면
00:41지방체도 안 된다, 기금을 써서도 안 된다라고 하시려면 묘책을 가지고 오십시오.
00:49네, 존경하지도 않는 인물의 발언을 인용을 한 건데, 어쨌든 이런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00:55비난만 하지 말고 묘책을 달라. 재정 문제에 대해서 좀 답답함을 호소를 한 건데요.
01:02김종욱 부원장님, 존경하지 않는 인물의 말을 굳이 인용을 해가면서까지 표현을 안 해도 알아들을 것 같은데, 왜 그랬을까요?
01:10저는 별로 이해하고 싶지가 않아요.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굳이 저렇게 해야 될 하등의 이유가 있는가?
01:16그러니까 지금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문제는 본인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켜서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고, 갈등의 중심에 서는 것이 성과를 내기보다는
01:26오히려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 저는 지금은 일을 해야지 말을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계속 지금 말을 하면서 설화를
01:34만들어내고 있는 거거든요.
01:35그리고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말로 못 풉니다. 본인이 전직 당대표였고, 법무부 당과까지 하신 분이잖아요.
01:43그러면 여당 국회의원들 잘 아실 거 아닙니까? 이런 여당 국회의원들한테 경기도에 65세 이상 인구분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때문에 예산 제약이
01:51되게 많으니,
01:52어떤 형태로든지 지자체와 관련해서 향후에 예산적인 유연성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뭘 하자라고 일을 하셔야죠.
02:00그래야 문제가 풀리는데,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여야 가리지 않고 설전을 벌이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02:06전 그래서 저 방식 자체가 행정보다는 많은 분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거 아니야? 라고 하는 논란을 일으키거든요.
02:15아직 멀었습니다. 지금은 일로 성과를 보여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19그렇죠. 취임한 지가 지금 반년도 채 안 됐기 때문에 일을 해야 될 시기 같은데,
02:24추미애 지사는요. 최근에 논란이 됐던 소방재정과 관련해서 본인의 별명인 추다르크를 언급하면 이렇게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02:33제가 화형을 당하더라도 소방인건비는 국가 부담으로 해주세요! 라고 한 것이 제가 정치적으로 틀려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02:44국가가 부담해 준다면 1조 2천억 민생 바구니에 담을 수 있습니다.
02:49제가 별명이 추다르크라고 하더니, 그래, 정말 화형을 좋아하나 보다? 그것이 아닙니다.
02:57뭐하러 제가, 제 이미지에 좋지도 않은 그런 말을 자꾸 입에 올리겠습니까?
03:06뭔가 왜 제가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하면서 본인 입으로 다 해버리시는 느낌인데,
03:11아무튼 본인의 직설적인 화법에 대한 해명이었습니다.
03:15이현종 위원님, 의도하지 않고 논란이 되는데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이런 해명 같네요.
03:21지금 보면 사실 추미애 지사는 야당 지사 같아요.
03:24야당 지사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정부 여당과 공개적으로 싸우고 또 어떤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해야 되니까 그렇게 다 이해할 수
03:35있는데,
03:36추미애 지사는 그렇지 않잖아요, 위치가.
03:39당대표도 했고, 국회의원도 오래 하고, 당내 또 자기 친한 국회의원도 많고,
03:46또 대통령하고도 가깝지 않습니까?
03:47그러면 충분히 대안을 내서 그걸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적인 성과를 이야기해야 되는데,
03:54본인은 이 과정 자체를 하나의 정책 이벤트로 보는 것 같아요.
03:58내가 이렇게 세게 주장하고, 내가 화형당하고, 막 추다르크라고 그러고,
04:02이렇게 해서 내가 됐어.
04:04다른 것들을 자기의 정치적인 어떤 성과로 하기 위한 저는 그런 행동이라고 봅니다.
04:09늘 정치는 그렇게 행동해와요.
04:11정치는 물 밑에서 잘 못합니다.
04:14드러내놓고 해야, 아, 그 추미애 지사가 10시 대단해.
04:18그거 다 이뤄냈네.
04:19뭐 이런 이야기 듣고 싶은 거 아니겠어요?
04:21그러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게 지금 그렇게 싸운다고 해서 일이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04:27정말 이거는 예산을 놓고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이뤄낼 수 있는 문제인데,
04:33자꾸 이걸 정치 문제화하기 때문에, 막 여당도 입장도 곤란하고,
04:38또 예를 들어서 여당에서 이걸 그냥 덜컥 해줄 수도 없는 상황이고,
04:41해주면 이거는 추미애 지사의 정책 승리로 돌아가잖아요.
04:44내가 이렇게 세게 이야기해서 다 이뤄냈다.
04:47또 그럴 거 아니겠습니까?
04:48참 일을 이렇게 어렵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4:50네.
04:51경기도 의회가 국회 못지않게 참 여야가 첨예하게 갈등을 빚고 있는 것 같은데요.
04:57투지사가 계속 재정비상 얘기를 하는데, 그게 전임, 전전임이다 민주당 소속이었다 보니까,
05:02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질타를 하고, 민주당이 집단 퇴장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05:07최진범 교수님, 경기도 의회도 사실 좀 삐걱대면서 잘 안 굴러가는 그런 모양이더라고요.
05:13그런 상황이죠. 여야가 대립을 하면서 그렇게 된 건데,
05:15이제 지적한 건 나가게 된 이유는 다른 건 아니고요.
05:18전임 도지사들을 지명을 하면서, 그 사람들 때문에 지금의 저정위기가 왔다고,
05:23국민의힘의 한 의원이 얘기하는 바람에 민주당 의원들이 다 퇴장한 거예요.
05:26그건 이제 정치적으로 여야가 다른 생각을 갖고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05:30저는 그걸 떠나서 추미애 지사가 묘책을 갖고 오라고 그러잖아요.
05:34도지사가 해야 될 일 아니에요? 묘책을 누구한테 가져오라는 거예요, 대체?
05:38본인이 해야 될 일 아닙니까? 도지사가 그거 하라고 도지사 뽑아준 거잖아요.
05:42제대로 재정하고 재정이 없으면 그거 마련하려고 노력하는 게 도지사가 해야 될 일 아니에요?
05:47아니, 이런 거 아니에요. 대통령이 예를 들어서 국회의원단한테 묘책 가져오세요.
05:51이게 이런 얘기잖아요. 행정부는, 집행하는 행정부는 본인의 역할을 잘 하는 거예요.
05:56그리고 의회는 그걸 감시하고 견제하고 이렇게 하는 거고요.
06:00누구한테 묘책을 가져오라는 거예요? 본인이 묘책을 만들어내야죠.
06:03그럼 도지사 왜 하는 거예요? 도지사를 했으면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문제를 푸는 거예요.
06:09예를 들면 의회도 설득하고 정부도 설득하고 이러면서 가야 되는 거고,
06:14소방재정관으로 자꾸 얘기하는데 지금 본질을 자꾸 흐리게 얘기하시면 안 돼요.
06:17지금 국가가 예를 들면 국가가 재정을 지원해달라 이렇게 얘기했으면 문제가 됐습니까?
06:22재정 빨대라고 얘기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소방관들한테.
06:25그것 때문에 문제가 된 건데 본질은 벗어나고 사과하라니까 사과 안 하고
06:28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고 얘기하고 이래서 문제가 된 거 아닙니까?
06:32어떻게 이게 본인이 국가가 재정을 담당해달라고 얘기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된 거 아니잖아요.
06:38그런 부분들을 돌아보시고 도지사가 됐으면 그 일을 풀라고 도지사 만들어줬잖아요.
06:44그 일을 하시는 게 맞지.
06:45자꾸 중앙정치 얘기하고 다른 얘기하고 돌아다니지 마시고
06:48제발 좀 도정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06:51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의 모습을 이제 보여달라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