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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같은 포럼 간 오세훈·장동혁·한동훈
어제 의원회관 공개 행사 이어 언론사 포럼
어제는 30분 간격, 같은 공간… 오늘은 같은 행사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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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오세훈 장동혁 한동훈 보수주자 3인방이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각자 공개 일정을 가졌는데요.
00:08오늘은 한자리에서 또 만났습니다. 그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00:33황당장에서 장동혁 대표님 한동훈 의원님도 만나셨는데 어떤 말씀하시는 거예요.
00:37그냥 인사했어요. 반갑게.
00:40오 시장님이랑 한동훈 의원 만드셨는데 진짜 어떠셨을까요.
00:45행사장 가면 계속 만나는 분들 아닌데.
00:48500번 주자 4분 부르시는 분들이잖아요.
00:51특별한 건 없었어요.
00:52시험장에서 장동혁 대표 오세훈 시장님 그리고 또 의원님과 만났는데.
00:57민주당 정권이 대한민국의 민주공화점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01:02명분을 함께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화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1:10네 어제는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시장은 만났고 한동훈 의원은 따로 행사를 가졌는데
01:16오늘은 한 행사장에서 세 사람이 이렇게 나란히 서 있었습니다.
01:20같은 질문을 기자들이 모두에게 해봤는데 답변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01:25제가 좀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01:27김근식 실장님.
01:29미묘한 답변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좀 읽으셨나요.
01:33뭐 어제도 행사가 있었고 오늘도 행사가 있고.
01:37정치인들이라는 분들은 본래 행사장에 얼굴 내고 또 악수하고 이렇게 하는 건 또 다반사로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01:44그래서 제가 보건대는 어제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당이 했던 토론회 그리고 어제 한동훈 의원과 김기현 대표와 또 윤상현 의원이 했던 토론회
01:55같은 경우는 늘상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01:57또 오늘은 또 대형 언론사에서 주최한 포럼 아니겠습니까.
02:02그러면 여야 정치인들이 주로 오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너무 그걸 과대하게 해석할 필요 없지 않겠나.
02:10늘상적으로 있는 저런 만남이고 모임이고 또 악수고 인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02:16다만 지금 이제 이 시점에서 저 부분을 관심 있게 언론에서도 보는 이유는 오세훈 시장의 2심 무죄 복귀 이후에 이른바 우리
02:25국민의힘에서 보수 통합과 혁신을 위해서
02:28어떤 식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할 것인가에 대한 시나리오에 대한 고민들이 좀 있기 때문에
02:33오세훈 한동훈 장동혁 이 세 명이 어떻게 합종연행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과거보다는 조금 더 높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지
02:41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것들이 지금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거나 또 어떤 식으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거나
02:46이런 식의 지금 단정할 상황은 아직은 아니지 않겠느냐.
02:50어제 오늘 행사에 대해서는 그냥 조금 더 평소대로 그냥 너무 큰 관심 안 가지시고 보는 게 더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2:58네. 저희가 너무 관심을 크게 가지고 바라봐서 이 세 사람의 행보가 눈길이 가는 것 같은데
03:05그런데 좀 의미가 있긴 한 게 이 세 분이 한 화면에 담긴 게 2년 10개월만이라고 합니다.
03:132024년 1월에 저게 신년 인사회인데요.
03:16저 당시에 한동훈 대표였던 것 같아요. 지금은 무소속인데 상황이 좀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03:22박차원 교수님. 저 때는 한동훈 의원과 장동혁 대표 사이가 꽤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03:29네. 뭐 근 2년 10개월. 정치권에서 2년 10개월이 이렇게 많은 변화가 생길 줄 몰랐습니다.
03:37그 사이에 계엄과 내란의 강이라고 하는 큰 변곡점이 있었어요.
03:42그게 지금 이 세 분의 관계를 굉장히 많이 변화를 시켜놓은 것 같습니다.
03:47앞서서 저희가 민주당 개파 갈등 얘기를 했었는데 민주당의 개파 갈등은 아직 부부싸움 중이에요.
03:54그래서 뜨겁습니다.
03:55이렇게 이혼한 건가요?
03:56굉장히 막 소리 지르고 막 이러는 상황이에요.
03:58그런데 국민의힘의 이 개파 갈등은요. 이미 별거 중이에요. 사실상.
04:04이혼까지는 아니에요.
04:05한 지붕 세 가족 이렇게까지.
04:07법적으로 서로 고소고발하고 쫓아내고 그다음에 너 나가 이러면서 당대표 없애자 이렇게까지 지금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면 사실상 한 지붕 세 가족
04:19별거 상태 아니냐.
04:21당연히 2년 10개월 전에 당시에는 구심점 윤석열이라고 하는 대통령이 중심으로 구심점도 있었고 가야 될 방향도 뚜렷했습니다.
04:31우리 보수의 가치를 중심으로 해 가자 그랬는데 계엄과 내란을 통해서 보수의 가치가 뭔지에 대해서 지금은 해석조차 엇갈리고 있어요.
04:41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 한 지붕 세 가족이 그냥 대면 대면 그냥 그 사이를 이제는 좁힐 간극을 좁힐 의지조차 안
04:50보이는 그런 상황으로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04:53행사를 주최한 언론사가 뒷얘기를 좀 모아서 기사를 하나 올렸는데 이런 내용이 좀 더 있었나 봅니다.
05:01장동혁 대표 표정이 지금 오세훈 시장 만날 때 상당히 밝아 보이는데 자주 뵙는다라고 했더니 오 시장이 자주 뵙으면 좋다 덕분이다라고
05:09했던 것 같고요.
05:11오 시장이 한동훈 의원에게는 패션 스타일을 좀 언급을 한 것 같아요.
05:14최근에 좀 오버사이즈를 입는 그걸 좀 지적을 하신 것 같습니다.
05:18그런데 이 두 분은 악수만 나눴고 대화는 따로 없었다라고 하는데요.
05:23강대비 변호사님 보면 이제 마주치시면 악수는 이제 반갑게 하시던데 대화는 안 하는데 뭐 이유가 있을까요?
05:30저게 이제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면요.
05:32아파트 주민이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주민을 만난 겁니다.
05:36우리가 다른 주민을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가볍게 그냥 목례하거나 인사하거나
05:40새해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5:42크리스마스 때는 메리 크리스마스 정도 인사 건네지 않습니까?
05:45그 이외에 자세한 얘기는 나누질 않아요.
05:47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도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이웃 주민이나
05:52층간소음으로 시비가 붙었던 이웃 주민은 이러한 인사조차 나누지 않습니다.
05:57그 아파트가 물론 재건축, 재개발을 앞두고 있어서 아파트 주민끼리 똘똘 뭉쳐야 되지만
06:03우연히 만난 엘리베이터에서 그러한 얘기까지는 나누지 않는다.
06:07저는 이렇게 해석을 하고요.
06:09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 같이 모였을 때 악수 정도는 하고 있다.
06:12여기에 대해서는 보수 통합에 어떠한 희망이 있다는 그러한 말씀을 드립니다.
06:18악수해서 희망을 읽으신 것 같습니다.
06:21박충건 의원이 한 가지 얘기를 했는데
06:23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의원을 포함해서 오세훈 시장까지
06:27세 사람이 만나는 것에 대해서 열려 있다.
06:30뭐 이런 얘기를 좀 했습니다.
06:32조현상 부원장님, 상대당의 얘기이긴 한데
06:35장대표도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악수하고 하는 거 보니까
06:38좀 마음이 바뀌고 있다고 봐야 될까요?
06:40어떻게 보시나요?
06:41글쎄요. 저는 박충건 의원의 발언 자체는
06:44원론적인 발언인 것 같아요.
06:46앞서도 현재로서는 정해진 건 없지만이란 단서를 달았습니다.
06:50만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06:51그냥 원론적인 입체 산만인 것으로 보여지고
06:53아마 지금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의원이 함께 힘을 합치거나
06:58얘기를 나눌 가능성 없다고 봐야죠.
07:00여러 비유를 하셨지만
07:01지금 한동훈 의원이 무소속 의원이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07:04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쫓겨난 거예요.
07:07제명이 됐습니다.
07:08그리고 당원 게시판 사건, 여전히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고
07:11그 결론이 나오지 않았어요.
07:12만약 그 결론이 나온다고 한다면 어떠한 후폭풍이 발생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07:17만약 그것이 한동훈 의원한테 불리하게 나온다고 한다면
07:19장동혁 대표는 그걸 이유로 다시 한번 복당을 반대할 근거가 되겠죠.
07:23그런 사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두 의원이 손을 잡을 이유는 저는 없다고 보는 것이고요.
07:29오세훈 시장 입장에서야 양쪽을 중재할 수가 있는 중간자로서 역할을 할 수가 있겠죠.
07:34보수 통합의 기치를 본인이 할 수 있다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07:37양쪽 진영과 대화를 나눌 수는 있겠지만
07:40한동훈 의원과 지금 장동혁 대표가 대화를 나눌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07:44네. 오세훈 시장이 2심 무죄 선고 이후에 현안에 대한 행보 또 당내 스킨십도 늘리고 있는데요.
07:52최근 여론조사 흐름에서도 존재감이 좀 부각되는 상황입니다.
07:56오늘 여론조사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오 시장의 반응 직접 한번 보시죠.
08:12여론조사에서 차기 보수 대권 주자 1위로 올라섰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08:19여론조사가 있었어요?
08:23아마 조사를 못 보고 오신 것 같기도 한데 오늘 나온 조사인데요.
08:28오세훈 시장이 20.4%, 나머지 두 사람과 오차범위 밖에서 좀 벌어지는
08:34앞자리가 2가 찍힌 그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8:38김근식 실장님, 본인은 못 봤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08:42왠지 좀 봤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08:44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실제로 있었겠죠.
08:47여론조사라는 게 이게 거의 정기적으로 돌리는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08:51최근에 2심에서의 무죄 판결 이후에 정치적인 복귀
08:56그리고 국민의힘 내에서의 정치적 자산에 동력이 생기지 않습니까?
09:01거기에 더불어서 당내 보수, 통합과 혁신에 대한 당 내외를 막론하고
09:06굉장히 많은 요구가 있기 때문에
09:08그 요구를 받아 안는 지금 오 시장 입장에서는
09:11굉장히 유연하고 통합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는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09:16싸우기보다는 끌어안고 포용하고 이런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09:20아마도 정기적으로 돌리는 여론조사에서 이번에 상당 부분 퍼센테이지가 올라간 것 같은데요.
09:26저는 충분히 그럴만한 국민적 기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9:30문제는 이제 여론조사라는 게 아시겠지만
09:33어떤 특정한 분을 제가 띄우거나 폄훼하는 게 아니라
09:36예전에 황교안 대표도 여론조사에서 대권조사 1위 오랫동안 했습니다.
09:40예전에요?
09:41김무성 대표도 오랫동안 했고요.
09:44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론조사에 정치인들이 1위 1위 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09:48다만 이번에 오세훈 시장의 급작스러운 상승은
09:52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2심 무죄 판결 이후에
09:55국민적 관심과 보수 통합의 어떤 기대
09:58그리고 당내의 어떤 통합의 구심점인 확보
10:01이런 것들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상당 부분에 반영된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10:07물론 이제 2심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게 아니라
10:09대법원 판결까지 지켜봐야 된다는 점
10:12오 시장도 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13그런데 오늘 이재호 상임고문이
10:17저희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을 했는데
10:19이 세 사람의 행보에 대해서 도토리 키재기다
10:22지도자 마인드가 없다 이렇게 상당히 쓴소리를 좀 하셨습니다.
10:26박창원 교수님
10:26그 이유를 조금 살펴봤더니
10:29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다
10:30그냥 너하고 나하고 한번 해보자
10:32이런 식의 마인드 같다라는 지적이었어요.
10:35저는 정확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10:37지금 이제 오세훈 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
10:42지금 1위로 나왔는데
10:43이게 보면 저 세 분이 오 시장님, 한동훈 의원님, 장도혁 대표님이
10:48돌아가면서 일이 한 번씩 하는 것 같아요.
10:50언론 노출도가 많고
10:52또 어떤 본인에게 유리한 이슈가 오면 1등을 하고
10:55서로 돌아가면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10:57이게 마치 우리가 흔히 삼국지에서 3분지계 얘기하듯이
11:02그런데 이 3분지계가 좋게 보면 힘의 균형 상태라서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11:08사실은 당에서 이게 굉장히 복잡한 거예요.
11:11왜냐하면 그 누구도 주도권을 쥐고 있지 않다라는 건 문제입니다.
11:15즉 장동혁 대표도 당을 주도하고 있지 못하고
11:18당 밖에 있는 한동훈 전 대표도 당에서 월갈바 못하고
11:22오세훈 시장도 당을 이끌어가지 못하고
11:25이렇게 그 누구도 당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11:30힘의 공백 상태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11:33그런데 왜 이재호 고문이 도토리 키재기라고 그랬느냐
11:37말씀하신 것처럼 큰 정치를 하시는 분이 안 보인다는 거예요.
11:41그러니까 고만고만한 지지율을 가지신 세 분이
11:44주도권을 가지려면 뭔가 좀 통 큰 어떤 정치의 방향, 흐름
11:48이런 걸 보여줘야 되는데
11:49서로가 이해관계, 앞으로 총선의 공천권
11:54그다음에 대권 가도에서의 경쟁 구도
11:56이걸 둘러싸고 서로의 약점을 물어뜯고 있는
12:00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12:03도토리 키재기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나
12:05앞으로 이거는 국민의힘이 풀어가야 될 커다란 숙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