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말씀 주신 대로 이번에 중간선거 결과가 아마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좌우할 걸로 보이는데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8아직 확실한 건 아닌데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승리할 가능성, 거의 20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00:14다수당이 좀 바꾸게 되는 겁니다. 김근식 실장님,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00:20바로 트럼프 대통령 레임덕이 오고 미국 우선주의 못하게 되고 여러 가지 변화가 꽤 많을 것 같은데요.
00:25그게 정상이죠. 미국은 중간선거라고 해서 반드시 2년, 대통령 임기 4년 중간에 반드시 해가지고 하원 전체와 상원은 3분의 1을 갈아요.
00:36그 중간선거에서 여당이 대패하게 됩니다. 대부분 상하원 모두 여당의 의석을 내준 적은 거의 없거든요.
00:44그런데 이번에 저렇게 예상대로 참패하게 된다면 정상적이라면 트럼프 행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국정기조를 전환시켜야 됩니다.
00:52예전에 굉장히 강경한 것을 알았던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도 그 당시에 이른바 네오콘이라고 해서 대북 또는 대안보 정책에서 굉장히
01:05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었습니다만
01:06중간선거 참패 위에 다 국정을 바꿔요. 대화 무도로 바꾸거든요.
01:11그게 정상인데 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도 외교안보를 들여다본 사람인데
01:14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이번에 상원까지 다 내주면서 양원을 다 뺏기는 참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01:21과연 그러면 그 전에 정치적 초식처럼 바꿀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1:26그래서 오히려 저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예측 불가능한 리더십의 성격상
01:32중간선거에서의 공화당의 참패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지가 훨씬 더 우리는 A주시할 필요가 있다.
01:38알 수 없는 상황이 더 있지 않겠느냐.
01:40그러나 보통대로라면 기존의 입장은 바꿔야 됩니다.
01:43이제는 민주당의 다수당이기 때문에 자기 뜻을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01:47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할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49네. 바꾸는 게 정상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지는 정말 예측 불가인 것 같은데요.
01:55이번 선거를 두고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샤이 트럼프가 있을 것이다 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02:01상원의원 경합지역으로 꼽히는 7곳에서 다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7그러다 보니까 샤이가 아니라 앵그리 트럼프가 나온 것 같다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02:11박창원 교수님.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컸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02:16그렇죠. 샤이 트럼프가 나와서 대통령이 되는데 정말로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이 경합주 7곳.
02:24이게 거의 대부분 다 민주당으로 지금 쏠렸습니다.
02:28결국은 샤이 트럼프는 아예 없었고 오히려 공화당 지지자들조차도 트럼프에게 반기를 든 게 아니냐 이렇게 보입니다.
02:38애초에 고유가가 영향을 미쳤다라고 평가들을 했는데 오늘 출구조사 보니까 특이한 게 하나 있더라고요.
02:44투표를 결정하게 된 요인에서 생활비는 49%였는데 부정부패는 54%예요.
02:52트럼프 행정부가 전쟁하면서 주식 거래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02:59이러면 다수당이 어떻게 되느냐. 탄핵이라든지 청문회라든지 이걸로 트럼프의 고삐를 줄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03:07트럼프가 국내 정치에 발목 잡힐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봅니다.
03:13트럼프 대통령은 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원 유세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03:18그 모습도 보고 오겠습니다.
03:37트럼프 대통령은 이 중간선거입니다.
03:43이 중간선거입니다.
03:52트럼프 대통령이 개표방송을 보다가 화를 냈다고도 하고 SNS에도 글을 많이 올렸는데
03:57이게 좀 눈길이 가더라고요.
04:00내가 후보 명단에 있었다면 압도적으로 이겼을 거다.
04:02마치 선거 패배의 책임을 돌리는 듯한 말이 있었고요.
04:06또 민주당의 승리를 받아들였습니다.
04:08그런데 협력을 안 하면 전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
04:12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4:13김영우 의원님.
04:15미스터 비토 이런 얘기도 본인이 했잖아요.
04:18그런데 받아들이겠다는데 이건 어떻게 협력하자는 건가요?
04:21안 하자는 건가요?
04:22아마 협력을 잘 안 할 것 같아요.
04:25그리고 자기 임기 때까지는 선거가 없기 때문에
04:29오히려 가장 염려되는 건 더 마이웨이 하는 거죠.
04:33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상원 또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이
04:39여러 가지 예산권이라든지 인사권이라든지 이런 거 가지고
04:43트럼프 행정부를 괴롭힐 수가 있습니다.
04:46특히 이란 전쟁 같은 경우에는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 계속 국정조사를 한다든지
04:51청문회를 계속 한다든지 또 예산 가지고 그런 전쟁과 관련된 예산을 굉장히 삭감한다든지
04:59그렇게 해서 결국은 엿어야 되기 때문에 민주당이 트럼프 행정부를 괴롭힐 카드는 굉장히 많다.
05:07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여태까지 해왔던 본인의 성격상 그냥 순순히 굽힐 성격으로 보이지는 않는 거 아닙니까?
05:16그렇게 됐을 때 과연 어떤 통상 정책을 쓸 것인지.
05:21외교나 안보 통상과 관련해서는 그래도 대통령의 권한이 여전히 셉니다.
05:26그래서 그런 어떤 무역법이라든지 국방수권법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05:33어떻게 나올지는 굉장히 예의주시해야 되는데
05:36저희로서 염려되는 것은 예를 들면 핵 잠수함 추진 문제라든지
05:42아니면 조선 관련해서 투자하는 문제라든지 이런 거에 있어서 과연 차질이 비려지지 않을까
05:49이런 염려가 되고 특히 북미 대화라든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문제에 있어서
05:56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
05:59여기서 잘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어떤 굉장히 좋지 않은 정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
06:06북미 대화를 마이웨이로 측으로 가버리면 우리가 자칫하면 소외 당할 수도 있는 거죠.
06:12그래서 우리는 정말 예의주시해가지고 그런 외교력을 엄청 발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6:18결과에 따라서 국제정세에 미칠 영향도 클 것 같은데
06:21김근식 실장님께 마지막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06:24일단 우리 관세협장에도 좀 영향이 있을 것 같고
06:28어떻게 할까요? 이란전을 또 마무리하고 여러 가지 변화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06:32그렇죠. 그러니까 당장은 미국 경제가 물가가 올라가지고 사실은 패배했다는 분석이 제일 많고
06:39이란전쟁은 아직도 종결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06:42그리고 고유가 때문에 물가의 상승에 굉장히 영향을 미쳤던 것이고
06:45우리 주식도 사실은 거기에 연동돼 있어요.
06:47더군다나 민주당은 공화당과 달리 AI의 미래에 대해서 상당히 좀 조심스러운 입장이니까
06:53이 부분은 또 우리 반도치 빅테크 문제가 또 걸려있고
06:56중시에 영향이 있겠네요.
06:57그럼요. 다 이게 맞물려 있는 겁니다.
06:59그래서 지금 김영웅 의원도 말씀하셨고 저도 아까 이야기했습니다만
07:02참표는 확실한데 참표 이후에 과거의 정치의 정상적 초식처럼
07:08바꿀 것인지 아니면 정말 자기 멋대로 더 자기 길을 고집할 것인지
07:12정말 우리 정부가 정말 AGC에서 신중하게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16네. 결과에 대한 분석은 내일 더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