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남편의 약을 버리려고 약국을 찾은 한 여성.
00:04그런데 약사가 보니 그 약상자 안에 현금 3천만 원 뭉치가 있었습니다.
00:10경찰은 약봉투에 적힌 그 남편 이름 하나로 여성을 찾아 그 돈을 돌려줬는데요.
00:16여성은 남편의 예상치 못한 유산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00:19배윤미 기자입니다.
00:22커다란 종이 가방에 든 여성이 약국으로 들어갑니다.
00:26투병 끝에 별세한 남편이 먹던 약을 폐기하고 싶다며 가방을 건넵니다.
00:32잠시 뒤 약상자를 열어본 약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00:36봉투 4개에 노란 고무줄로 묶인 돈뭉치까지 무려 3천만 원이었습니다.
00:51약사는 곧바로 경찰서로가 신고했습니다.
00:54유일한 단서는 찢어진 약봉투에 적힌 남편의 이름이었습니다.
01:09수소문 끝에 경찰은 다음 날 숨진 남성의 아내를 찾아 돈을 돌려줬습니다.
01:15남편이 남긴 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아내는 눈물을 쏟았습니다.
01:34영영 잃어버릴 뻔한 돈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01:39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4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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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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