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당에서는 이렇게 추미애 지사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는데 그 당일에 정청래 전 대표를 필두로 한 친천계 의원들이 소방재정법안을 발의를 했습니다.
00:10소방관의 인건비를 모두 국가가 부담하자 이런 내용을 담은 법안인데 대표 발의자가 정청래 전 대표고요.
00:17친천계 의원들 다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00:20최진무 교수님께 좀 여쭤볼까 하는데요.
00:23좀 시기가 공교롭다 보니까 좀 궁지에 빠져버린 추지사를 측면 지원하는 거냐 이런 해석이 나왔거든요.
00:31그런 의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죠.
00:33말씀하신 것처럼 저 법안을 발의한 건 그럴 수 있는데 발의에 참여한 분들도 공동발의자가 보면 대체적으로 예전의 친천계로 분리되는 분들이고
00:44추미애 지사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고 또 친천계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잖아요.
00:50그런 과정에서 나온 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00:56그리고 예를 들면 경고나 이런 문제 가지고도 얘기도 나오고 최근에 민주당 신천지 관련된 여러 가지 얘기에 대해서도 반대 얘기를 하고
01:04이런 얘기를 나오고 있잖아요.
01:05그게 어찌 보면 조직적으로 친천계라고 하는 사람들이 세력을 좀 더 오고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11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
01:12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거 소방관 인건비 관련해서 그 법안을 낸 것 자체는 제가 뭐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01:19그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01:21다만 저는 단체 행동처럼 보이지는 행위들을 계속하는 것이 과연 맞는 건가.
01:26그냥 일반인이나 보거나 아니면 정치권에서 볼 때는 본인의 세력화를 향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나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01:33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1:35네.
01:37친천계에서는 의도가 어찌 됐든 추미애 지사를 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법안을 발의를 했고.
01:44그런데 일부 여권 지지자들의 목소리는요.
01:47징계 수위가 이걸로는 안 된다.
01:49좀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52대표적인 친명 성향 유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01:56김민석 대표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를 한 것 같다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02:01이현정 위원님 대통령의 인사권을 좀 좌지우지하려 했는데 이참에 더 센 징계를 했어야 된다 이런 논리인 것 같더라고요.
02:09그래서 김민석 대표 리더십이 지금 위기에 처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02:13보통 이런 일이 있으면 아무리 자신과 예를 들어서 인연이 있고 또 자신이 옛날에처럼 덕을 받았더라도 이런 문제가 생기면 좀 단호하게
02:23대처해줘야 민주당 전체도 그렇고요.
02:26대통령한테도 부담이 덜한 거예요.
02:27그런데 이걸 단순히 경고로 처리했다? 이렇게 되면 지금 이게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겁니다.
02:33그리고 이게 문제가 경고했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02:36경기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잖아요.
02:39왜 이 문제를 당으로 끌어당겨요?
02:41그리고 지금 당이 이걸 가지고 앞으로 볼 수 있는 피해가 지금 어마어마한데 지금 김민석 대표가 본인이 공약했지 않습니까?
02:48100일 내에 지금 지지율 10% 올리겠다고.
02:50그런데 과연 이래가 지지율 올리겠어요?
02:52그리고 지금 매일 본인이 민트 나오고 아침에 출연해서 이야기하고 새벽에 나오고 하지만 도대체 뭐 하는 거냐라는 지금 지적이 있잖아요.
03:01그러니까 뭔가 강한 리더십을 좀 보여주고 당을 자기가 확실하게 장악하는 모습 보여줘야 되는데
03:07이제 그 모습을 못 보여주다 보니까 저렇게 미적미적거려버리면 대표적으로 바라고 이번 사태 같은 경우에 정말 확실하게 본인이 뭔가 좀 보여줬더라면
03:16당에서도 당대표가 좀 뭔가 그래도 기강을 잡으려고 하는구나.
03:20느꼈을 텐데 저렇게 돼버리면 앞으로 뭔가 일이 있는다면 똑같은 그런 잣대로 들이대면 경고 이상 어떻게 주겠어요?
03:27앞으로 예를 들어서 당내 갈등 등등이 많이 생길 텐데 저런 식으로 대응을 하면 안 되는 거고 더군다나 추미애 지사는 이
03:36문제의 출발점이지 않습니까?
03:37그런데 부승찬 의원은 윤리심판에 보내서 거기서 그냥 경고를 했는데 처음에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다가 그냥 최고위원에서 결정을 내버렸잖아요.
03:46아니 제일 문제를 촉발한 사람이고 아무리 육선 의원이라도 하더라도 아무리 지금 개파 갈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런 문제를 저런 방식으로 처리하면
03:55불공평하잖아요.
03:57부승찬 의원은 말 한 번 잘못한 것도 아니지만 추미애 의원은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04:01원래 문제를 처음 일으킨 사람이니까.
04:03그렇죠. 혹시나 형량이 달라야 된단 말이에요.
04:06이게 형량이 어떻게 똑같아요 지금.
04:08단순 절도죄와 특수절도죄가 같습니까?
04:11다르잖아요.
04:12두 사람을 같이 같은 수위의 징계를 내리는 건 아니었다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04:18친천계에서는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04:22김대표가 좀 망설이는 것에 대해서 좀 비판하는 것 같은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04:27김민석 대표는 당내 압박에 대해서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04:32고관여층이 요구하는 내용이 저는 탄핵 사유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04:37저도 고관여층이잖아요.
04:39단일한 늘 입장 차가 있습니다.
04:40그런데 그게 결국 결론이 어떻게 나느냐 이거든요.
04:44어디에 방점을 두나.
04:45저를 부르는 건 다른 논리.
04:47그러니까 왜 민주당이 그 말대로 후다닥 안 하냐.
04:51안 하느냐를.
04:52저는 늘 대표가 중도 확장 뭐 이렇게 해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겠구나.
04:59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정치인은 사실 결과로 책임지는 것이잖아요.
05:03직접 들어보시는 게.
05:06탄핵을 위해서는 국민의 동의와 어떤 동감 이런 것이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05:15어떤 방향이 있다 하더라도 그 방향을 가는 데 있어서 저희는 그냥 말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05:21저희 결정을 하면 그것에 대한 진행이 책임감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05:28그와 함께 하는 국민적인 설득과 동의를 높여가는 것 또한 저희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05:37같은 사안을 바라보면서도 김민석 대표는 국민 설득과 동의가 중요하다라고 했는데.
05:44친천계에서는 지금 탄핵 사유가 차고 넘친다.
05:46멈칫거릴 이유가 없다.
05:48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5:49박원성 의원님.
05:51강경파들은 이것 역시 좀 빠르게 해치워야 된다 이런 건데.
05:54이게 뭔가 당내 갈등에 촉발시킬 만한 요인이 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5:59민주당 내 강경파들 사이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얘기가 나온 지는 오래됐습니다.
06:03파기환송심 이후부터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06:07그런데 그동안에 민주당에서 탄핵 논의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이유는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은 그렇게 함부로 꺼내들 수 있는 카드가 아닌 데다가.
06:16탄핵의 헌법적 요건이라는 게 있습니다.
06:18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이어야 돼요.
06:20거기에 해당하느냐.
06:22예를 들면 재판을 한 게 파기환송심을 연계.
06:24혹은 이번에 대법관 후보자 제청에 대해서 헌법조항에 근거해서 제청을 한 게.
06:29물론 제재청을 수용하지 않은 게 위헌적이다.
06:33이런 민주당 내의 시각이 있는데.
06:35그게 과연 헌법재판소에서 심의를 했을 때 탄핵에 이를 만한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이라고 판단을 할까.
06:43굉장히 회의적이거든요.
06:44자칫하면 역풍만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저 얘기를 함부로 꺼내면 안 되는데.
06:48제가 아쉬운 대목은 최근에 김민석 대표가 먼저 탄핵의 티그자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06:54이런 얘기를 했어요.
06:54약간 공식화를 했었죠.
06:55그러면서 이게 수면 위로 올라와서 공론화되기 시작한 거고.
06:58당연히 당내 강경파에서는 말만 하지 말고 빨리 행동에 착수하라.
07:01이렇게 종용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04그런데 과거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시절에 31명의 공직자를 탄핵했는데.
07:08윤석열 대통령하고 조지호 전 경찰청장 두 건만 인용이 되고.
07:12나머지 전부 기각이 됐습니다.
07:13그만큼 공직자의 탄핵이라는 건 엄격한 그런 사유가 있어야 돼요.
07:18그런데 당시에는 민주당이 그렇게 거칠게 줄 탄핵을 해도 국민들이 넘어갈 수 있었던 건.
07:24그 당시에 윤석열 정권, 김건희 씨에 대한 원성이 그만큼 높았고.
07:29야당이 다소 거칠더라도 정권의 실정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걸 수용할 수 있었던 말이에요.
07:35그런데 지금은 민주당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입니다.
07:38대법원장을 탄핵해서 대법원장의 직무가 정지되고.
07:41그로 인해서 헌정 공백이 발생을 하게 되면.
07:45그 책임은 조의대 대법원장한테만 가지 않습니다.
07:48지금 대법관 재청 임명 다 중단이 될 거고.
07:51상고심 전체가 중단이 될 거고.
07:5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재판도 중단될 가능성이 있어요.
07:57그러면 과연 그게 바람직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냐.
08:00그런 면에서 저는 김인석 대표가 이제 두 달이 됐지 않습니까?
08:04여당다운 의제와 여당다운 어떤 성과 관리에 집중하셔야 된다.
08:09그런데 조의대 탄핵은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서 당내 강경포가 그동안에 만지작거렸던 카드입니다.
08:14그걸 이제 와서 왜 의제로 꺼내드느냐.
08:16그 점에서 저는 김인석 대표가 조금 생각을 달리하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8:22어쨌든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