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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분 전


신입 채용 면접 시 커다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들어와
빨대로 마시며 답변한 지원자 사례 발생
얼음 소리 발생, 컵에 맺힌 물방울이 서류에 번지는 등
태도 문제 지적 및 감점 의견 존재
반면 답변이나 업무 역량이 우수한데
커피 하나로 감점하는 것은 구시대적 시선이라는 반론 대립
미국에서도 16년 경력 채용 담당자의 지적으로 '
커피게이트' 논쟁 확산
첫인상이 향후 행동 평가의 기준이 되므로
지원자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행동을 줄이는 전략 필요

세대 간 소통 방식
무조건적인 규칙 강요 대신 기준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태도 중요
신세대는 불합리하게 느끼는 이유를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 필요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8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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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급락장의 충격은 개인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의 큰 손인 국민연금에도 고스란히 이어졌습니다.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해서
00:11공시한 상장사 287곳을 보면요. 주식 평가액이 지난 6월 말 515조 원대에서 이달 15일에는 333조 원대로 줄었는데요.
00:22석 달 반 만에 182조 원 넘게 약 35%가 감소한 겁니다. 다만 국민연금 전체 기금에서 182조 원을 실제로 잃었다는
00:32뜻은 아니고요. 보유하고 있는 주요 상장사 주가가 떨어지면서 장부상 평가액이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00:40182조면 정말 상당한 규모인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떨어지면서 이렇게 된 거죠?
00:46네 그렇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두 종목의 영향이 컸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74조 원 넘게 삼성전자에서 56조 원 넘게 평가액이 줄었는데요.
00:57두 종목을 합하면 약 131조 원으로 전체 감소액의 72%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01:04국민연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을 각각 7% 넘게 보유하고 있다 보니까 최근에 반도체주 급락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01:14그런데 이번 일을 두고 국민연금이 올해 초 국내 주식 비중을 제때 줄이지 않은 게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2네 그렇습니다. 국민연금은 주식이나 채권의 비중이 정해놓은 목표치에서 벗어나면 1구를 사고 팔아서 다시 맞추게 되는데요.
01:32이걸 리밸런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 초 국내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원래대로라면 국내 주식을 팔아야 되는 상황이 됐고요.
01:39지난 1월 기금운영위원회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매물이 나오면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미뤘습니다.
01:49이어 5월에는 국내 주식 목표 비중도 14.9%에서 20.8%로 높였고요.
01:55이런 유예 조치는 6월 말 종료돼서 7월부터 다시 리밸런싱에 들어갔습니다.
02:00주가가 좀 높을 때 매뉴얼대로 리밸런싱을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많이 있는데 국민연금 측에서는 뭐라고 그럽니까?
02:08국민연금 측에서는 당시에는 시장 충격을 피하는 게 필요했다는 입장입니다.
02:1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리밸런싱을 미루지 않았다면 하루 8천억 원 넘는 주식을 팔아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02:24당시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의 10%가 넘는 규모여서 오히려 주가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었다는 겁니다.
02:30반면에 정치권에서는 장기적인 위험관리가 충분했는지 또 이런 예배적인 결정을 어떤 기준으로 내렸는지를 더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2:41결국 시장 충격도 줄여야 하고 또 국민의 노후자금도 안정적으로 지켜내야 하는 이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풀어가야겠습니다.
02:49네, 맞습니다. 국민연금은 단순히 주가를 떠받치는 자금이 아니라 국민의 노후를 위해서 장기 운용하는 자금인 만큼 특정 자산의 비중이 지나치게 쏠리지
03:00않도록 위험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03:02이번처럼 시장이 급격하게 움직일 때 어떤 원칙으로 사고 팔아야 될지 또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지금의 장기 수익성을 어떻게 함께 고려할지가
03:12이번 논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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