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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암살자들' 논란 일파만파… 유해진 자택 집회 예고
보수단체 "유해진 집 앞에서 집회할 것"
유해진 집 앞 집회 신고… 신변 안전 우려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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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다 보니까 유혜진 씨 집 앞에서 보수단체가 집회도 하겠다라고 하는데요.
00:05박차원 교수님, 너무 나갔다라는 얘기도 있고 그냥 성남 관객들이 그럴 수 있다 이런 얘기도 있고 그런 것 같아요.
00:13네, 90년대 초에 JFK라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을 다룬 영화가 있었습니다.
00:19당시에도 미국 내에서 음모론적인 내용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됐었어요.
00:24하지만 그 논란 끝에 기록물 공개법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걸 통해서 과거 수사기관이나 정부 기록들이 20년, 30년이 지나면 공개가 되는 건강한
00:37비판으로 선순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00:39우리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걸 단순하게 비판은 좋지만 이게 개인적인 비난으로 가면 서로가 편가르기밖에 안 되거든요.
00:48정말 진실은 무엇이었고 우리가 그로부터 어떤 역사적인 교훈을 얻어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로 가야지 배우나 어떤 특정인에 대한 비난이나 사생활 침해
00:59또는 어떤 개인적인 복수 이렇게 흐른다면 굉장히 비극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01:05그런 점에서 과거 미국에서 JFK라고 하는 영화가 선순환됐던 그런 사례도 우리가 좀 다시 돌이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01:15유혜진 씨 같은 경우는 보수단체에서 유혜진 배우 집 앞에서 집회하겠다라고 신고를 한 상태고요.
01:22여러 가지 광고에 영상 댓글이 제한됐다고 합니다.
01:26캠페인이 종료되기도 했다고 하고 이민우 배우 같은 경우도 부산 영화제 일정이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01:33최치범 교수님, 그러지 말아달라고는 합니다만 여러 가지 국민들 마음속에는 배우들도 이 시나리오를 채택을 했으니까 책임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아요.
01:45그러니까 시나리오를 채택해서 책임이 있다고 얘기하면 안 되는 이유를 제가 설명을 하면 제가 감독이 그랬잖아요.
01:51그러니까 보는 사람에 따라서 영화의 내용을 다르게 분석할 수도 있어요.
01:54광진우 변호사는 그렇게 봤지만 또 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01:57그러니까 감독은 그런 의도를 갖고 만들지 않았을 거고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저 연예인들이 보고 그러면 이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켰네?
02:06이런 명시적인 게 없었다고 하면 저분들이 그걸 알고 했겠습니까?
02:09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02:11그리고 시나리오를 받아가지고 검토한 과정에서 어떤 역사적으로 의문이 있었던 부분들, 저게 이번에 의문이 된 게 아니라 그것이 알고 싶다, 이제는
02:20말할 수 있다.
02:21여러 번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잖아요.
02:23그걸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저분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목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예요.
02:30그렇게 오해하지 않았었으면 좋겠어요, 관객들이.
02:32네, 알겠습니다.
02:34암살자들 논란은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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