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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분 전


[앵커]
정치부 김유진 차장 나와 있습니다.

Q1. 이번 지뢰 폭파 사고 관련해서 야당이나 온라인에선 여러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 어떤 건지 답을 주시죠.

네, 첫 번째 의혹은 이겁니다.

대대장이 왜 직접 작전 현장에 나갔을까.

(이건 뭔가 더 큰 일이 있지 않았을까 의심하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1개 대대 규모가 약 500명 정도 됩니다.

중령인 대대장이 장병 18명을 이끌고 수색 작전을 나갔다가 사고가 난 건데요.

일반적으로는 대대장이 이런 작전에 직접 잘 나가지 않다보니 이런 의혹이 나옵니다.

지뢰 매설지역을 찾는 수준이 아니라, 북한과 교전 수준의 뭔가가 있었던 것 아니냐 의혹이 많습니다.

Q. 우리 군은 뭐라고 해요?

사실 무근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사안이라면 대대장이 직접 현장 통제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북한이 매설한 지뢰 지역 찾는 것 역시 중요했던 일이고, 현장의 위험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보면 된다는 겁니다.

Q. 그런데 지뢰 터진 당일 북한이 침범했다는 의혹이 돌던데요?

폭발 사고 당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규모로 내려왔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지뢰 폭발이 북한군의 침범과 관련 있을 거란 건데요.

합참은 오해라고 선 그었습니다.

사고 당일 오전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건 맞지만 그건 동부전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경고 방송, 경고 사격을 통해 바로 돌아갔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폭발 사고가 난 서부전선 일대에선 북한 군의 특이동향이 없었다는 게 합참 설명입니다.

Q. 야당이 맹폭을 퍼붓고 있는 건데, 현장조사는 왜 늦어지는 거에요?

사고 현장은 우리 군이 감시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빨리 안 가면 북한군이 몰래 다시 넘어와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다는 게 야당 우려입니다.

주말에 비 소식도 있어 현장 보존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미적 거리는 건 뭔가 숨기고 싶은게 있는 것 아니냐 주장하는데요.

우리 군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길이 없는 지역을 개척하다 사고가 났기 때문에 당시 작전에 나갔던 대원들과 같이 가지 않으면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렵다는 건데요.

이들 상당수가 폭발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을 호소하는 걸로 알려집니다.

가급적 빨리 가겠다고 합니다.

Q. 의혹이 쏟아지는데, 군이 거짓없이 설명하는 거겠죠?

이런 모습들에 현장 기자들도 답답해 하는 것 같습니다.

[장도영 / 합참 공보실장]
" 아닙니다. 저희가 조사 결과가 나와야지... 제가 지금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진 못해서..."

합참은 "예단하지 않고 조사해서 결과가 나오면 즉각 국민과 언론에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장병 3명이 다친 중요한 사건, 우리 군은 최대한 빠른 조사를 거쳐 정확하게 투명하게 밝혀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김유진 기자 ros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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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김유진 차장
00:41우리 군은 뭐라고 합니까?
00:44사실 무군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사안이라면 대대장이 직접 현장 통제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00:49북한이 매설한 지뢰 지역 찾는 건 역시 중요했던 일이고 현장의 위험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보면 된다는 겁니다.
00:56그런데 지뢰가 터졌다고 보는 그 당일에 북한이 침범을 했었다 이런 의혹들도 있던데요.
01:03폭발 사고 당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규모로 내려왔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1:10이번 지뢰 폭발이 북한군의 침범과 관련이 있을 거란 건데요.
01:13합참은 오해라고 선거였습니다.
01:16사고 당일 오전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건 맞지만 그건 동부전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22그리고 경고 방송, 경고 사격을 통해서 바로 돌아갔다고 말합니다.
01:27이번에 폭발 사고가 난 서부전선 일대에선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없었다는 게 합참의 설명입니다.
01:34야당이 지금 맹폭을 퍼붓고 있는 건데 현장 조사는 왜 늦어지는 겁니까?
01:39사고 현장은 우리 군이 감시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43그렇다 보니 빨리 안 가면 북한군이 몰래 다시 넘어와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다는 게 야당의 우려입니다.
01:49주말에 비 소식도 있어서 현장 보존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미적거리는 건 뭔가 숨기고 싶은 게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01:55주장하는데요.
01:57우리 군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2:00길이 없는 지역을 개척하다 사고가 났기 때문에 당시 작전에 나갔던 대원들과 같이 가지 않으면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렵다는 건데요.
02:08이들 상당수가 지금 폭발로 인한 정신적인 후유증을 호소하는 걸로 알려집니다.
02:13가급적 빨리 가겠다고 합니다.
02:15의혹이 좀 많아지는데 군이 뭐 지금 거짓 없이 투명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 거겠죠.
02:21이런 모습들에 현장 기자들도 좀 답답해하는 것 같습니다.
02:26그걸 왜 얘기를 못해요? 위에서 뭐 그런 지시가 떨어졌어요?
02:30아닙니다. 저희가 조사 결과가 나와야지.
02:33말씀을 못 해주시는 거예요. 작전 보안인가요?
02:36제가 지금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02:39합참은 예단하지 않고 조사해서 결과가 나오면 즉각 국민과 언론의 소상이 설명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02:46우리 장병 3명이 다친 중요한 사건.
02:49우리 군은 최대한 빠른 조사를 거쳐서 정확하게 투명하게 밝혀야겠습니다.
02:54네, 아는 기자 김유진 차장이었습니다.
02:56네, 아는 기자 김유진 차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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