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외로 바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00:05지뢰가 보이고요.
00:07남측에서 왜? 남측에서 왜?
00:11그러게요.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 발생하기 전까지
00:14사실 최근 최전방에서는요.
00:18북한이 지뢰를 묻어둔 데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00:22애초에 국민의힘의 유용원 의원이 이 의혹을 제기했고요.
00:26최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이 개화되었습니다.
00:34총리님, 북한이 조성한 일부 지뢰와 전술도로 등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00:40우리 측 지역을 침범하고 대한민국 주권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을
00:46국방부로부터 보고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00:49네, 내용은 들었고요.
00:51관련해서 군사분계선 일대 동향을 계속 감시하면서
00:55지금 현재 침범 상황에 대해서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00:59북한군이 계속 군사분계선을 침범하고
01:03지뢰지 등 일부 시설도 만드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을까요?
01:08네, 뭐 지금 현재는 원칙대로 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으니까요.
01:12관련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지 세밀하게 챙기겠습니다.
01:16DMZ 안에 민통선 이남에 적의 지뢰지대가 있다.
01:20단호하게 하겠다. 단호하게 어떻게.
01:22복구를 할 겁니까? 우리 땅으로 안 할 겁니까?
01:25거기에 대한 부분들 제가 장관으로 취임되면 경계 작전을 더...
01:29아니죠.
01:30장관이 단호하게 대한민국 땅이 이미 북한에 의해서
01:34지뢰를 매설했으면 원상 복구시키겠다.
01:38얘기하는 게 당연한 거지.
01:40그걸 가지고 무슨 단호하게 이런 용어를 써요.
01:43말씀 유념하겠습니다.
01:46지난주부터 나왔던 여러 경고음에도
01:49결국 북한의 지뢰배설 의심지대를 확인하기 위해
01:53수색로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번 폭발이 발생을 했습니다.
01:59실제 중상자 2명은 당시 방어복과
02:03지뢰더신을 신고 있었는 임에도 불구하고
02:08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02:12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에서 말이죠.
02:16일단 우리의 M14, M14 대인지뢰
02:20실험 영상을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25지뢰암이 이대 덧신 성능 확인 위해
02:28전투와 지뢰암을 M14 대인지뢰로 낙하시켜 성능을 검증하겠다.
02:35저 실험 영상이 주는 의미는 뭐냐면요.
02:39적어도 우리의 M14 대인지뢰는 저렇게 방어복이 있고
02:44지뢰 덧신을 신으면 비교적 안전하긴 한데
02:47그럼 이번에는 우리 궁장병이 중상을 입었다.
02:51그래서 이번에 터진 저 지뢰가 우리의 M14 대인지뢰가 아니라
02:55그보다 훨씬 더 위력적인 북한의 목함 지뢰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는 겁니다.
03:03게다가 폭발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었다.
03:08군 관계자들은 이 점을 들어서
03:11이게 유실된 지뢰가 아니라
03:13누군가가 이쪽 어딘가에 묻어든
03:18매설 지뢰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3:21아예 한 전문가는 북한의 도발이 의심된다고까지 주장합니다.
03:27지뢰지뢰한 게 결국에는 적을 접근해 막는 것이기 때문에
03:31그냥 무작정하면 뿌린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03:33약간 바둑판을 설치하듯이
03:37정밀하게 깔아놓은 계산이 필요합니다.
03:39그래야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어요.
03:41방어의 목적이라면 정확하게 북한군 지뢰에 설치한 규범이 있습니다.
03:45그걸 해야 되는데
03:45그렇게 하지 않은 것 같아서
03:47도발이 좀 의심된다.
03:49대인지뢰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03:51너무 작고 가볍습니다.
03:53휴대폰 두 개 정도 얹은 정도의 크기랑 무게이기 때문에
03:57매설하기는 굉장히 편해요.
03:59야전사부로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04:00손으로 심거나 이런 사부로 퍼서 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04:07결국은 이거
04:08지뢰가 터졌다고 추정되는 이곳은
04:10북한이 국경선 요새와 지뢰 작업 한 곳과
04:14불거 한 10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04:19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04:22떠올리기도 싫지만 바로 2015년 8월
04:25그러니까 북한군이 비무장 지대에서
04:29군사 붕괴서를 몰래 넘어와
04:31목함 지뢰를 설치했었고
04:33당시에 우리 군 장병이
04:35중상을 입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04:38그리고 그로부터 3년 뒤
04:402018년
04:40남북 공동현장 점검 당시에
04:44북한군은
04:45저 비무장 지대 DMZ 인근에
04:47지뢰가 매설돼 있다고
04:49직접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04:52들어온 맛까지 한 나간대요.
05:05미확정 무역이라는 건 전쟁 때
05:08지뢰를 매설된 무역이란 말입니다.
05:19미확정 무역이라는 건 전쟁 때
05:21지뢰를 매설된 무역이란 말입니다.
05:31만약에 최종적으로 북한이 묻어둔 지뢰에
05:34우리 군 장병들이 이렇게 중상을 입었다고
05:36판단 내려지면
05:37우리는
05:38우리 군 당국은 분명
05:40북한에 따져부를 건 따져부려야 합니다.
05:44그런데요.
05:45어제까지만 해도
05:46수색로 개척 작업 중에
05:49발생한 사고라고만 발표했던 우리 군 당국
05:52오늘에서야
05:53북한의 지뢰 매서를 확인하려 했다며
05:57작업의 목적을 뒤늦게 밝혔습니다.
06:00저 과정에서
06:01국방부, 군 당국과
06:03기자들 간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6:08지금 조사가 필요한 부분을
06:10얘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06:11해당 지역에 넘어온 적이 있었는지
06:12없었는지에 대한
06:13히스토리를 물어보는 거고
06:14합참이 그걸 알고 계시잖아요.
06:15뭘 조사한다는 거예요?
06:17합참이 지금 올해
06:18북한군이 처음 넘어온 게
06:198월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06:21그 전에 넘어왔던 적이 있어서
06:22말씀 못 하시는 거 아니에요?
06:23자꾸 이렇게 얘기하시니까
06:25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06:26떨어지고 있다는 걸 아셔야 돼요.
06:28지금 밖에 돌아다니는 글들 보세요.
06:30합참이 어떻게 하려고 한다고들
06:31소설을 들여 쓰고 있는지.
06:34서부전선에서
06:35경고사격이나 경고방송이나
06:37대응 지금 하시는 게 있나요?
06:39네, 서부전선에서
06:39저희가 대응을 한 건 있습니다.
06:41거기 지뢰 매설하고 있는 걸
06:42지금 다 보고 계셨다는 말씀이시잖아요.
06:44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면
06:45거기가 사각지역은 아니거든요.
06:47군도 거기서 지금
06:47북한군이 내려서 작업하고 있는 걸
06:49다 지금 보고 계셨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06:52근데 그게 문제가 있으면
06:53그걸 조정하실 생각을 하셔야지
06:55우리는 할 거 다 했다라고 하면서
06:57그걸 계속 지켜보고 계시면 어떡합니까?
06:59사고가 발생한 지 24시간이 지났는데
07:02지금 합참 공보실장께서는
07:04확인되신 게 없는 거잖아요.
07:06대부분 사안에 대해서
07:07일부러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07:09계속 나온 얘기지만
07:12책임지실 수 있는 분이
07:13직접 내려와서
07:14국민한테 설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7:16이렇게 지금
07:16무성의하고
07:18영향가 없는 답변만으로
07:20일관하실 거면
07:21왜 공보실장 자리에서
07:22그러고 계시는지
07:23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07:24저희가 조사 결과 확인 후에
07:26향후에 책임 있는 분이 내려와서
07:28기자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07:30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7:33현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를 의식해서
07:36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눈치를 보고 있는 거 아니냐
07:39야당은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07:43김종석의 왜 두 번째는
07:45남측에서 왜 폭발이 터졌냐
07:48이거였습니다.
07:49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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