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잠시만 보고 나갈 것이야
00:06좌수는 계모의 말에 속아 장화와 홍련이 만날 수 없게 했습니다
00:14비키거라! 비키거라!
00:19내 아버지에게 허락받고 올 것이니 두고 보자
00:31홍련은 장화를 죽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00:36장화를 몰래 죽이고 우리는 장화가 봉사미에게 끌려가 사라졌다고 하는 겁니다
00:42그리고 나중에 봉사미도 죽이면 아무 문제 없겠죠?
00:48소영에게 일을 막혀야겠어
01:02안타깝게도 홍련은 언니 장화의 죽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01:08그리고
01:09낭자! 홍련 낭자!
01:22언니가 없는 이 세상을 저울로 살아가는 게 너무도 힘겹습니다
01:27부디 언니의 한을 풀어주세요
01:31기록에 따르면 언니 장화의 죽음을 견디지 못한 홍련은 끝내 스스로 물속에 뛰어들었다고 전해집니다
01:58장화 낭자와 홍련 낭자의 한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2:02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02:04그래
02:06하면 이제 어찌할 생각인가
02:10모르겠습니다
02:11장화 낭자 없는 세상을 어찌 살아봐야 할지
02:17이렇다는데 어떡하오
02:19장화 낭자
02:23무슨 소리 하시는 겁니까?
02:26장화 낭자라니요?
02:28장화 낭자의 혼이 자네 옆에 있네
02:31어디와? 어디 있습니까?
02:47고맙습니다
02:50내 사랑 풀어줘서
02:59부디, 부디 희승해서 잘 살아주세요
03:08잘 가게
03:10부디, 그곳에선 아픔 없이 살길 바라네
03:23부디, 부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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