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죽은 누이를 죽인 사람은 정오갑?
술과 비상을 시킨 이들은 어머니와 숙부였다?!

#타임슬립 #천일야사 #철산군 #귀신 #장화홍련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정여인이 자신의 아비의 산소에 울리기 위해 이 술을 직접 마련했다고 했소.
00:07그렇습니다.
00:09헌데 정여인은 이 술을 산 적이 없소.
00:17주막의 주모는 사건이 있기 며칠 전 얼굴을 반쯤 가린 사내에게 소주 두 병을 팔았다고 진술했소.
00:28얼굴을 못 봤다면 그 사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 않습니까?
00:34내 그래서 물어보는 거요.
00:36최택주.
00:39니가 이 술을 샀는데.
00:40아닙니다.
00:42저는 절대 아닙니다.
00:43거짓말입니다.
00:45저놈이 분명 술을 샀을 겁니다.
00:49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소.
00:52헌데?
00:53이 주모가 술을 사간 사내의 특징을 하나 기억하고 있던가.
01:04정옥아.
01:08그 손 한 번 내봐.
01:12네?
01:14그 손 한 번 내보라고!
01:20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손은 기억합니다.
01:26손등에 커다란 상처가 있었습니다.
01:37정여인이 직접 마련하였다는 술.
01:42어찌 네가 사간 것이냐?
01:45그것이
01:49너희가 직접 부탁했습니다.
01:56정여인이 직접 부탁을 했다.
02:02이제!
02:07죽기 전날입니다.
02:10나 이상하구만.
02:13그대들은 분명 정여인이 죽기 이틀 전부터 본 적이 없다 하지 않았소?
02:19오가비가 날짜를 착각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02:22고작 술 두 병 산 거 가지고
02:24우리를 죄인 취급하십니까?
02:27옳은 말이오.
02:30고작 술 좀 대신 사다 줬다고
02:34사람을 죽였다고 할 수는 없겠지.
02:49자 그럼 이제
02:50비상에 관해 물어봅시다.
02:54전주에 있는 약방과 약재상에
02:57모두 확인했지만
02:58정여인이 비상을 구한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소.
03:03최택주의 집에도
03:04묘지기의 집에도 비상은 없었고
03:07그 아이가 몰래 구했다면
03:09어찌 기록이 남겠습니까?
03:11그것도 옳은 말이오.
03:13헌데
03:15누군가 대신 구해줬다면
03:19그 역시도
03:21정여인의 이름이 남을 까닭이 없지 않소?
03:25그래서 찾는 범위를 더 넓혀보았소.
03:29그랬더니
03:30비상의 흔적이
03:32아주 엉뚱한 곳에서 나오더군.
03:36들러와라.
03:37들러해라.
03:44저 사람입니다.
03:46진을 잡겠다며
03:48비상을 달라 하였습니다.
03:50거짓말입니다.
03:52뭔 말이오?
03:53독한 약이니 함부로 흘리지 말라며
03:55내 손으로 단단히 싼 것까지 기억하고 있는데
03:59정우가
04:01술도 니가 샀다.
04:03비상도 니가 샀다.
04:07저는 그저
04:10심부름만 했습니다.
04:12누구의 심부름이냐?
04:14그것이
04:14그것이
04:23죽은 누이의
04:28비상도
04:29죽은 정여인의 부탁이었다.
04:32그래
04:35험연 당사자에게
04:37직접 답을 듣는 수밖에 없겠구나.
04:41예?
04:43정오갑이 끝내
04:45혐의를 부정하자
04:46안핵사는
04:47마지막 패를
04:49꺼내듭니다.
04:51하라.
04:51과연
04:53그는
04:54정여인의 무덤에서
04:55무엇을
04:56확인하려는 걸까요?
04:59이게 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05:03이 아이를 대체 몇 번 죽일세니요?
05:06죽은 일을 욕보이는 것은
05:07무덤을 여는 것이예요.
05:10진실을 묻으려
05:12그토록 정여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하더니
05:15어째서 이제와 무덤을 막아서는 것이예요?
05:25정여인의 관 속에 감춰진 진실은
05:28무엇일까요?
05:44세일을
05:45죽으시겠어요.
05:50죽으니가 마지막까지 말을 합성.
05:55제 목숨을 쥔 니가 누군지.
06:06이건 어찌 설명하실 생각이오?
06:31정여인의 손에서 발견된 구슬은 정대봉의 것이었습니다.
06:36그것은 선산에 떨어뜨린 걸 저 아이가 지웠을지 모르잖소.
06:48계속 거짓을 구할 생각이오?
06:51나은이 나은이 이거 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07:19정옥아!
07:20정옥아!
07:29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으니까 어찌하여 이래도 발버둥을 친 것이냐?
07:36모릅니다.
07:40니가 사은 독을 먹은 여인이 그 속에 묻져서도 숨을 쉬고 있었다.
07:49이런데도
07:50이런데도 죽은 누이가 시켰다고 할 셈이냐?
07:55사실
07:58그게
08:02그러니까
08:03오갑이 이놈은
08:04이놈은 겁이 많아
08:06아무 말이나 지껄이는 놈입니다.
08:08내가
08:09이 자리를 당장
08:10내 눈앞에서 지우거라.
08:13네!
08:18지금부터
08:21정옥아의 입을 막는 자는
08:23모두 같은 죄로 벌할 것이다.
08:31말해라.
08:33누구냐?
08:36누가 너에게
08:38술과 비상을 싸우라 했네?
08:50나으리
08:50말해라!
09:00살려주십시오 나으리
09:02절대로 제가 원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09:05어머니와 숙부님이 모두 시킨 것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