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0:02김종석의 왜? 오늘도, 오늘도 단연 이 얘기입니다.
00:10동부전선 왜? 북한의 김요정 부장 모습이죠.
00:14어제 강신철 국방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북한의 지뢰를 매설한 게 맞다.
00:21분명한 정전협정 위반이고 북한의 책임을 따져묻겠다고 한 지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00:28북한에서는 이렇게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요정 부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00:35그런데요, 저는 서울의 저 자작광대극이라는 말보다 더 제 귀에 들어왔던 건
00:42우리 군인들은 단 한 번도 국경선을 넘어선 적이 없다고 주장한 저 얘기입니다.
00:50아니, 국경을 안 넘었는데 북한이 무슨 지뢰도발을 벌였냐는 얘기일 텐데요.
01:20군사분께서는요, 보시는 것처럼
01:24이렇게 남측과 북측에서 각각 2km 지점씩 떨어져 있습니다.
01:30현재는 이 군사분계선, 철책 대신에 대략 한 100m에서 300m 간격으로
01:37푯만 한 1,200여 개가 박혀 있습니다.
01:40그런데 이게 정전협정 7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01:45일부 표지판, 표지판, 표석들이 유실되니까 곳곳에 애매한 지역들이 생겼습니다.
01:55그리고요, 애매한 지역이 생기고
01:57우리 군은 미국이 예별한 GPS를 쓰는 반면에
02:02북한은 러시아가 만든 걸 사용하고 있어서
02:05위에서 찍어보는 위성항법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02:10그러니까 북한의 속내는 이번에 폭발사고 원한 지뢰사고 지점이
02:15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0m만 떨어진 곳이니까
02:18이걸 파고들어서 남쪽을 겨냥해 신형 방사포와 자주포를 세우고
02:24지뢰밭을 만들고 있으면서도
02:27북한 본인은 우리 영토에서 국경 차단 공사만 했다.
02:32그러니까 책임을 우리 쪽에 떠넘기려는 의도란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02:37그런데요, 김여정 부장의 성동격서 전략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2:43김여정 부장은 지뢰사고 원한 이번에 서부전선 25사단 대신에
02:49이렇게 한국군의 3군단 21보병사단
02:53우리의 동부전선을 콕 집었습니다.
02:58여기는 백두산 부대로 불리는 곳인데요.
03:01구체적으로는요, 북한군이 침투용 땅굴까지 받던
03:06팠던 전략적 요충지, 강원도 양구에 있는 곳입니다.
03:11여기는 해발 1000m가 넘는 이렇게 보면
03:14산악지역, 고지대로 수풀이 우거졌고요.
03:18북한이 빈번하게 침범을 하는 곳입니다.
03:23최근에는 아예 북한군이 저 21사단 지역에서
03:27군사분계선 침범을 반복듯이 해서요.
03:30우리가 경고사격을 반복했었기도 했습니다.
03:36우리 군의 경고사격이 많아지니까
03:38북한군들의 장병이 위축되고
03:41이걸 마치 김여정 부장은
03:45서부전선 얘기보다 동부전선 얘기에 집중하면서
03:48우리 군의 대응을 축소하기 위해
03:51겁박하는 걸로도 보이는데요.
03:54이렇게 적반하장에다가
03:56김여정 부장까지 예상보다 빨리 이렇게
04:00직접 지뢰도발 이슈에 나선 건
04:02바로 2015년
04:04목함 지뢰도발에 전차를 밟지 않기 위해서일 겁니다.
04:13지난 8월 10일부터 남조선 괴뢰들은
04:17전선 소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04:20지뢰폭발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며
04:23북 도발로 단종하고
04:25그것을 구실로 대북 심리전 방송을
04:28전면 쪽으로 재개하는 길에 들어섰다.
04:34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괴무장지대
04:38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04:41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데 대하여
04:44유감을 표명하였다.
04:46남선 당국은 군고 없는 사건을 만들어가지고
04:50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 측을 자고하는 행동을 돌리는 경우
04:55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04:58심각한 겨운을 찾게 되었을 것입니다.
05:01북한은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05:05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05:08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05:12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05:16당시에도 북한은 처음에는 지금처럼 부인을 했지만
05:19박근혜 정부의 김관진 당시 안보실장이
05:22대북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했고요.
05:25북한이 우리 확성기를 향해서 포를 쏘니까
05:29우리 군은 즉각 K9 자주포 29발로 응사를 했었습니다.
05:34그러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황병서
05:37당시 군 총정치 국장 등을 보내서
05:40김관진 안보실장과 무려 43시간 마라톤 회담을 했고요.
05:45사실상 사과를 했었습니다.
05:47그런데도 그런데 2015년도 그리고 이번에도
05:55명백한 자작극이다, 자작극이다라고 김여정 말을 바꾼 셈입니다.
06:00그런데 우리가 가진 카드도 그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06:05확성기 재개를 쉽사리 결정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06:08아예 야당에서는 그럼에도 대북 확성기, 대북 전단은 물론이고
06:13김정은 참수훈련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06:19이 사건은 15년, 11년 전 DMZ 4세의 복함질의 폭발 사건과 많이 비교가 됩니다.
06:29이재명 대통령은 오늘에서야 방문했다고 합니다.
06:33군 통수권자로서 명백한 입장이 아직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06:37정말 기가 막힌 노릇입니다.
06:40대한민국의 안보가 실종된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06:46호원장담하던 강신철 장관의 강력한 응징 조치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것입니까?
06:52가장 강력한 응징 조치로 부산 장병들의 한을 풀고
06:55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를 달래야 할 것입니다.
06:59강신철 장관,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07:03그 조치가 문제에 대해서는 그 또한 작전이라면서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