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의 한 대형마트에 침입해 불과 90초 만에 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고속됐습니다.
00:08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소식, 손정혜 변호사, 박성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세요.
00:16대형마트 귀금속 회장에 침입해서 금팔찌를 훔친 20대 남성이 고속됐는데요.
00:21먼저 CCTV 영상 보시겠습니다.
00:25우비를 입은 남성이 이렇게 망치를 가지고 진열대 유리를 마구 부숩니다.
00:33귀금속을 챙기는 장면까지도 이렇게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00:38물론 우비를 입고 본인을 좀 숨기려고 했습니다만 절도 행각을 보면 너무나도 대범하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0:46네, 순식간에 절도 행각이 마무리되는 장면을 보고 계시고요.
00:50실질적으로 9월 14일 오전 2시 26분 새벽 시간대 대형마트 내에 입점한 귀금속 매장으로 지금 침입한 다음에
00:58이 도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기포트를 활용해서 저렇게 유리를 깼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1:04순식간에 강한 외력으로 깬 다음에 순식간에 금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1:11이 사건에 걸린 시간은 1분 30초에 불과했다라고 합니다.
01:16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바로 도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1:19이렇게 10분 내에 이렇게 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에서 달아나다 보니까
01:26신속하게 신고나 출동 접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범죄를 막지는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01:32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1분 30초 불과 90초 동안 지금 팔찌를 173점을 쓸어 담았다고 하고요.
01:41말씀해 주신 것처럼 5억 원어치 상당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01:47그렇다면 이 남성이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을까?
01:51그 이유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진술하고 있나요?
01:53피의자는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입니다.
01:58금융기관이나 귀금속 절도의 경우에는 특별 재산에 대한 절도 범행으로서
02:02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도 하고
02:05경찰도 즉각적으로 추적에 나섭니다.
02:08사건 범행 오후에 곧바로 체포되면서 모든 피해품도 회수되었는데
02:13이 피의자는 생활고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하게 되었고
02:17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그 범행 장소가 나와서 가게 되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02:21혼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는데
02:24공범 등의 여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이고
02:271층 창문 사각지대를 통해서 침입하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02:32사전에 상당 부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이고
02:35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칠 계획을 세웠다면
02:38인생을 걸 만큼 큰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지만
02:41상당히 크게 마음을 먹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02:45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했는데
02:48그런데 지금 이미 동종정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2:52그러면 형량 등에서 상당히 좀 불리한 상황 아닐까요?
02:56네, 동종정과로 절도의 어떤 범죄 전력이 있는 게
02:59누범 상태라고 한다면 가중처벌될 것 같고요.
03:02상습 절도로 평가돼도 가중처벌될 수밖에 없습니다.
03:06더군다나 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03:08실질적으로 포탈에 검색해서 장소를 물색했다는
03:12그 자체가 계획범죄로 볼 여지가 있거든요.
03:16여재가 있는지 동종범죄 전력들을 모두 종합해서 고려해야 되지만
03:20피해 금액이 다소 큽니다.
03:22물론 해수됐다고 알려지고 있고
03:24피해는 대부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03:27이렇게 귀금속 매장을 새벽에 침입해서
03:30저렇게 다수의 금품을 훔칠 정도라고 한다면
03:33재범의 우려가 매우 높은 사건이기 때문에
03:35양형도 매우 높게 설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03:38그런데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03:41대형마트 안에 입점해 있는 귀금속 매장이면
03:44그 대형마트의 큰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되는 거죠.
03:48보통 마트가 닫으면 철문을 이렇게 닫아놓는 걸로
03:52제가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들어갔을까
03:54혼자 들어갔을 수 있을까 공범은 없었을까
03:57이런 점도 좀 궁금한 점입니다.
03:59금팔지 173점이 모두 회수된 사정은
04:02피의자에게 유리한 정황입니다.
04:04비록 자진해서 피해 회복을 해주지는 않았지만
04:06즉각 검거됨으로써 피해 대부분이 회복되었다는 사정은
04:10양형에 유리하게 작용할 텐데
04:12그 외 모든 정황은 상당히 불리한 가중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4:17여러모로 침입한 흔적이 의심스러워 조사해본 결과
04:21피의자가 이전에 대형마트 안에서 근무한 전력은 없다고 합니다.
04:24그렇지만 1층 창문을 여는 공간이 CCTV 사각지대였다고 하고
04:29이와 같은 사정을 알고 있었다는 것 자체로
04:30상당히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다는 방증입니다.
04:33누군가 조력을 해주었거나 적어도 대량의 귀금속을 훔쳤다면
04:37이후에 이를 처분해줄 장물 취득자를 사전에 물색해 두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04:42대형마트와 매장에 사설 경비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04:45실제로 경비 알람에 따라 경비업체가 출동했지만
04:48불과 1분 30초 만에 모든 범행을 완료하고 도주한 상황이라
04:52현장에서 검거하지는 못했는데
04:54영업 종료 후에 고가 귀금속은 금괴 보관하든가
04:57물리적 침입을 막을 수 있을 만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 대목으로 보입니다.
05:01그러니까 이 범행이 1분 30초 안에 다 끝났다는 걸 보면
05:05말씀하신 것처럼 이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고
05:10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본인이 동선을 이미 다 짜고 나왔다라는
05:13그런 걸 증명하는 거겠죠?
05:15아마 낮 시간이나 다른 공휴일 등 사람이 드문 시간에
05:20어느 정도 자기만의 루틴으로 예행 연습을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05:24이 대형마트에서 근무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05:27이 지역 일대로 온전하게 알고 있고
05:28관련된 인사들과 어느 정도 접촉을 하면서 충분한 정보를 습득했을 것입니다.
05:33한 시간이 아니라 극히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05:38치밀한 준비 계획을 세우고 누군가와 소통을 해가면서
05:41작물 취득차도 물색해둔 상태에서 즉각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면서
05:45도주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05:46본인 스스로는 이 정도 철저한 준비를 했다면
05:49검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05:52그렇지만 이 정도 귀금속을 훔친 사안은 경찰이
05:56경찰력을 통원해 즉각 검거에 나서는 만큼
05:59범행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06:01추가 소사는 필요한 테마입니다.
06:02CCTV가 있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 저렇게 우비까지 잊고
06:05완전 범죄를 꿈꾼 게 아니었을까요?
06:07다행히 범행 수 시간 만에 도주 경로를 추적을 해서
06:12동선을 따라가서 긴급체포를 했기 때문에
06:14조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는데
06:15만약에 동선이 제대로 파악이 안 됐다면
06:19CCTV를 통해서 얼굴이나 신체적 특징으로
06:22그 사람을 특정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잖아요.
06:25그걸 대비해서 보통은 마스크나 모자를 쓰는데
06:27우비를 쓰게 되면 컴컴한 곳에서 제대로 얼굴이라든가
06:31어떤 신체 특징이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06:34라고 생각해서 우비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06:37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06:39거의 얼굴은 식별이 안 됩니다.
06:40몸도 제대로 식별이 안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06:43네, 그런 만큼 이 사건은 철저하게 동선도 계획하고
06:47장소도 계획하고
06:49그리고 본인이 혹시 도주 중에 잡힐 것을 우려해서
06:52신한 특정이 되지 않는 우비까지 챙겨 입고
06:54아마 장갑도 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06:57마스크도 쓴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06:59철저하게 완전 범죄를 꿈꿨으나
07:02도주도 쉽지 않습니다.
07:04우리나라는 신속하게 출동을 하고 있고
07:06또 CCTV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07:08도주 경로를 추적하면 이렇게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점도
07:12이 사건에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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