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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박성배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의 한 대형마트에 침입해 불과 90초 만에 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구속됐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소식, 손정혜 변호사, 박성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형마트 귀금속 매장에 침입해 금팔찌를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됐는데요. 먼저 CCTV 영상 보시겠습니다. 우비를 입은 남성이 이렇게 망치를 가지고 매장 진열대 유리를 마구 부숩니다. 귀금속을 챙기는 장면까지도 이렇게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물론 우비를 입고 본인을 숨기려고 했습니다마는 절도 행각을 보면 너무나도 대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손정혜]
순식간에 절도 행각이 마무리되는 장면을 보고 계시고요. 실질적으로 9월 14일 오전 2시 26분, 새벽 시간대 대형마트 내에 입점한 귀금속 매장으로 침입한 다음에 도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기포트를 활용해서 저렇게 유리를 깼다고 알려졌습니다. 순식간에 강한 외력으로 깬 다음에 금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건에 걸린 시간은 1분 30초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바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렇게 10분 내에 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해서 달아나다 보니까 신속하게 신고나 출동접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범죄를 막지는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1분 30초, 불과 90초 동안 팔찌를 173점을 쓸어담았다고 하고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5억 원어치 상당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남성이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을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술하고 있나요?

[박성배]
피의자는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입니다. 금융기관이나 귀금속 절도의 경우에는 특별 재산에 대한 절도 범행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도 하고 경찰도 즉각적으로 추적에 나섭니다. 사건 범행 오후에 곧바로 체포되면서 모든 피해품도 회수되었는데 피의자는 생활고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하게 되었고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범행 장소가 나와서 가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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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의 한 대형마트에 침입해 불과 90초 만에 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고속됐습니다.
00:08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소식, 손정혜 변호사, 박성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세요.
00:16대형마트 귀금속 회장에 침입해서 금팔찌를 훔친 20대 남성이 고속됐는데요.
00:21먼저 CCTV 영상 보시겠습니다.
00:25우비를 입은 남성이 이렇게 망치를 가지고 진열대 유리를 마구 부숩니다.
00:33귀금속을 챙기는 장면까지도 이렇게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00:38물론 우비를 입고 본인을 좀 숨기려고 했습니다만 절도 행각을 보면 너무나도 대범하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0:46네, 순식간에 절도 행각이 마무리되는 장면을 보고 계시고요.
00:50실질적으로 9월 14일 오전 2시 26분 새벽 시간대 대형마트 내에 입점한 귀금속 매장으로 지금 침입한 다음에
00:58이 도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기포트를 활용해서 저렇게 유리를 깼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1:04순식간에 강한 외력으로 깬 다음에 순식간에 금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1:11이 사건에 걸린 시간은 1분 30초에 불과했다라고 합니다.
01:16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바로 도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1:19이렇게 10분 내에 이렇게 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에서 달아나다 보니까
01:26신속하게 신고나 출동 접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범죄를 막지는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01:32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1분 30초 불과 90초 동안 지금 팔찌를 173점을 쓸어 담았다고 하고요.
01:41말씀해 주신 것처럼 5억 원어치 상당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01:47그렇다면 이 남성이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을까?
01:51그 이유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진술하고 있나요?
01:53피의자는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입니다.
01:58금융기관이나 귀금속 절도의 경우에는 특별 재산에 대한 절도 범행으로서
02:02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도 하고
02:05경찰도 즉각적으로 추적에 나섭니다.
02:08사건 범행 오후에 곧바로 체포되면서 모든 피해품도 회수되었는데
02:13이 피의자는 생활고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하게 되었고
02:17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그 범행 장소가 나와서 가게 되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02:21혼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는데
02:24공범 등의 여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이고
02:271층 창문 사각지대를 통해서 침입하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02:32사전에 상당 부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이고
02:355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칠 계획을 세웠다면
02:38인생을 걸 만큼 큰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지만
02:41상당히 크게 마음을 먹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02:45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했는데
02:48그런데 지금 이미 동종정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2:52그러면 형량 등에서 상당히 좀 불리한 상황 아닐까요?
02:56네, 동종정과로 절도의 어떤 범죄 전력이 있는 게
02:59누범 상태라고 한다면 가중처벌될 것 같고요.
03:02상습 절도로 평가돼도 가중처벌될 수밖에 없습니다.
03:06더군다나 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03:08실질적으로 포탈에 검색해서 장소를 물색했다는
03:12그 자체가 계획범죄로 볼 여지가 있거든요.
03:16여재가 있는지 동종범죄 전력들을 모두 종합해서 고려해야 되지만
03:20피해 금액이 다소 큽니다.
03:22물론 해수됐다고 알려지고 있고
03:24피해는 대부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03:27이렇게 귀금속 매장을 새벽에 침입해서
03:30저렇게 다수의 금품을 훔칠 정도라고 한다면
03:33재범의 우려가 매우 높은 사건이기 때문에
03:35양형도 매우 높게 설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03:38그런데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03:41대형마트 안에 입점해 있는 귀금속 매장이면
03:44그 대형마트의 큰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되는 거죠.
03:48보통 마트가 닫으면 철문을 이렇게 닫아놓는 걸로
03:52제가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들어갔을까
03:54혼자 들어갔을 수 있을까 공범은 없었을까
03:57이런 점도 좀 궁금한 점입니다.
03:59금팔지 173점이 모두 회수된 사정은
04:02피의자에게 유리한 정황입니다.
04:04비록 자진해서 피해 회복을 해주지는 않았지만
04:06즉각 검거됨으로써 피해 대부분이 회복되었다는 사정은
04:10양형에 유리하게 작용할 텐데
04:12그 외 모든 정황은 상당히 불리한 가중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4:17여러모로 침입한 흔적이 의심스러워 조사해본 결과
04:21피의자가 이전에 대형마트 안에서 근무한 전력은 없다고 합니다.
04:24그렇지만 1층 창문을 여는 공간이 CCTV 사각지대였다고 하고
04:29이와 같은 사정을 알고 있었다는 것 자체로
04:30상당히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다는 방증입니다.
04:33누군가 조력을 해주었거나 적어도 대량의 귀금속을 훔쳤다면
04:37이후에 이를 처분해줄 장물 취득자를 사전에 물색해 두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04:42대형마트와 매장에 사설 경비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04:45실제로 경비 알람에 따라 경비업체가 출동했지만
04:48불과 1분 30초 만에 모든 범행을 완료하고 도주한 상황이라
04:52현장에서 검거하지는 못했는데
04:54영업 종료 후에 고가 귀금속은 금괴 보관하든가
04:57물리적 침입을 막을 수 있을 만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 대목으로 보입니다.
05:01그러니까 이 범행이 1분 30초 안에 다 끝났다는 걸 보면
05:05말씀하신 것처럼 이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고
05:10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본인이 동선을 이미 다 짜고 나왔다라는
05:13그런 걸 증명하는 거겠죠?
05:15아마 낮 시간이나 다른 공휴일 등 사람이 드문 시간에
05:20어느 정도 자기만의 루틴으로 예행 연습을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05:24이 대형마트에서 근무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05:27이 지역 일대로 온전하게 알고 있고
05:28관련된 인사들과 어느 정도 접촉을 하면서 충분한 정보를 습득했을 것입니다.
05:33한 시간이 아니라 극히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05:38치밀한 준비 계획을 세우고 누군가와 소통을 해가면서
05:41작물 취득차도 물색해둔 상태에서 즉각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면서
05:45도주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05:46본인 스스로는 이 정도 철저한 준비를 했다면
05:49검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05:52그렇지만 이 정도 귀금속을 훔친 사안은 경찰이
05:56경찰력을 통원해 즉각 검거에 나서는 만큼
05:59범행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06:01추가 소사는 필요한 테마입니다.
06:02CCTV가 있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 저렇게 우비까지 잊고
06:05완전 범죄를 꿈꾼 게 아니었을까요?
06:07다행히 범행 수 시간 만에 도주 경로를 추적을 해서
06:12동선을 따라가서 긴급체포를 했기 때문에
06:14조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는데
06:15만약에 동선이 제대로 파악이 안 됐다면
06:19CCTV를 통해서 얼굴이나 신체적 특징으로
06:22그 사람을 특정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잖아요.
06:25그걸 대비해서 보통은 마스크나 모자를 쓰는데
06:27우비를 쓰게 되면 컴컴한 곳에서 제대로 얼굴이라든가
06:31어떤 신체 특징이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06:34라고 생각해서 우비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06:37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06:39거의 얼굴은 식별이 안 됩니다.
06:40몸도 제대로 식별이 안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06:43네, 그런 만큼 이 사건은 철저하게 동선도 계획하고
06:47장소도 계획하고
06:49그리고 본인이 혹시 도주 중에 잡힐 것을 우려해서
06:52신한 특정이 되지 않는 우비까지 챙겨 입고
06:54아마 장갑도 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06:57마스크도 쓴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06:59철저하게 완전 범죄를 꿈꿨으나
07:02도주도 쉽지 않습니다.
07:04우리나라는 신속하게 출동을 하고 있고
07:06또 CCTV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07:08도주 경로를 추적하면 이렇게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점도
07:12이 사건에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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