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여수에서는 현재 세계선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0:04이처럼 화려한 박람회장의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00:08그런데 준비 단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던 이번 박람회가
00:13곳곳에서 부실함을 드러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16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00:19자, 보시면 거문도 배노래라고 적힌 이 배 모양의 형체.
00:24자세히 보시면요, 포터 트럭 차량에 배 모양의 천을 두른 건데요.
00:30심지어는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이 이 차량에 올라타서
00:34마치 노를 젖는 듯한 동작을 취하기도 합니다.
00:37자, 어떠신가요?
00:39단순히 지역 축제가 아니라 국제 행사에서 선보인 공연이라기에는
00:43너무 격이 떨어져 보이죠.
00:46실제로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00:50수륙 양용 뱃노래냐, 또 잼버리의 악몽이 떠오른다.
00:54이게 700억짜리 행사라니 처참하다.
00:57라면서 부실한 행사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01:01폐막을 하는 11월 4일까지 관람객 300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01:05지난 5일에 개막한 여수 세계 선박람회.
01:09현재 누적 관람객은 10만 명대로 목표치의 3%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01:15준비 단계부터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과 막대한 사업비 증가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01:20당시 박람회 홍보를 위해서 여수를 찾았던 충주맨 김산태 씨도
01:25준비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었죠.
01:39해막까지 남은 시간은 6주.
01:42부디 여수를 찾은 세계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람회가 되길
01:46주최 측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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