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행신호가 켜진 건널목. 승용차 한 대가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달려옵니다.
00:0630대 남성 서모 씨가 음주 상태로 차를 문건데 이 사고로 한국에 여행 온 일본인 모녀 가운데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00:20이 무렵 일본 언론에서는 한국의 높은 음주운전 건수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0:25항소심은 1심에서 서 씨에게 선고한 징역 5년의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00:31재판부는 같은 혐의의 다른 사건들에 비하면 서 씨에게 내려진 징역 5년이 무거워 보이는 측면도 있다고 짚었습니다.
00:39하지만 서 씨 행위는 살인죄와 같은 구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0:44서울시내 큰 사거리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미필적 인식 아래 사람을 죽인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0:54본인이 반성하고 가족들도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감형이나 선처의 사유로 삼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01:03서 씨는 내내 고개를 푹 숙인 채 선고를 들은 뒤 법정을 빠져나갔고
01:07피해자 측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음주운전 판결이 더 엄격해졌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15YTN 신계입니다.
01:15촬영기자1호
01:18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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