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바라기 씨 봉투나 과자상자 등의 마약을 숨겨 국내로 유통한 일당이 경찰의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00:07마약 유통 수법이 점차 고도화되는 만큼 경찰은 관계기관과 공조해서 마약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00:15수자 기자의 연결에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최승훈 기자, 검거 장면부터 보여주시죠.
00:20아파트 단지로 오토바이 한 대가 들어섭니다.
00:23잠시 뒤 오토바이를 탔던 남성이 경찰들에게 양팔이 붙들린 채 끌려나오고 이후 도주하려 하지만 결국 붙잡힙니다.
00:31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국내로 밀수한 신종마양 야바 이천정을 국내 체류 중인 태국인들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는 운반책 30대 A씨가 검거된 겁니다.
00:41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 A씨를 포함해 해외 마약류를 밀수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는 세계일당 3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습니다.
00:51한 조직은 57만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과 케타민을 들여오다 절미를 잡혔습니다.
00:58경찰은 이번에 필로폰 1.25kg과 케타민 500g 등 시가 60억 원 상당의 마약률을 압수하고 범죄수익 2,745만 원을 환수했습니다.
01:09이번 범행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약 유통수법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죠.
01:15네, 일당은 과자 상자나 해바라기 씨 봉투, 신체 등의 마약을 은닉하며 세관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23경찰은 최근 밀수 유통되는 마약 종류와 국가가 다양해지고 위장수법 역시 고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9이에 경찰은 국정원 세관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사전에 첩보를 입수하고 밀수 단계에 있는 마약을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8경찰은 해외 총책의 신원을 특정하고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등 관련 수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01:4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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