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거대 인공지능, AR 기업들의 수장이 이른바 AR 종말론을 내세워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전세계에서 거센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1일단 어떤 식으로든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이지만, 그 이면에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00:21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00:25최근 AI 종말론을 촉발한 직접적 계기는 사상 초유의 AI 탈추 사건입니다.
00:32오픈 AI가 시험 중이던 AI 에이전트 1200여 개는 인간 통제를 벗어나 몰래 소통하고 힘을 모아 다른 기업의 시스템을 해킹했습니다.
00:42심지어 일부는 해킹이 허가되지 않았다는 걸 인식하고도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00:47또 다른 시험 과정에선 AI 에이전트들이 가짜 신분까지 만들어 악성 코드를 심으려고 시도한 게 확인됐습니다.
00:56여기에 AI 개발 경쟁은 인간의 개입 없이 AI 스스로 성능이 더 뛰어난 후속 모델을 개발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01:05인류의 통제를 벗어난 초지능의 등장을 우려하는 두 가지 근거입니다.
01:19이에 따라 소수 기업이 AI 개발을 주도하는 지금이 규제를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01:34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01:37우선 적절한 대비는 필요하지만 위험성을 너무 과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1:58수년 전부터 제기된 AI 종말론을 갑자기 그것도 동시에 들고 나온 저희를 의심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02:05거대 기업들의 요구대로 AI 개발 속도를 조절할 경우 당장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02:13입맛에 맞는 폐쇄적 규제를 도입해 후발 주자들의 진입을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02:20각국이 안보 차원에서 AI 경쟁에 뛰어든 지금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제안이라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2:38인류의 안전과 국가 간 패권 경쟁, 기업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에서 AI 개발 논쟁이 어떻게 답을 찾아나갈지 주목됩니다.
02:48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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