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042021년 10월입니다. 김 후보자가 지인 양 씨의 부탁으로 식약처장과 문자를 주고받은 시각,
00:12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00:15야당은 김 후보자가 국정감사 자리를 비우고 청탁을 들어준 거 아니냐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00:22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김호영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00:34문체위 국정감사가 열린 2021년 10월 12일 소속 위원인 김승원 후보자도 참석했습니다.
00:41김 후보자는 50분 동안 자리를 지키다가 위원장 뒤쪽으로 걸어가더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00:48김 후보자가 국정감사장에 돌아온 건 그로부터 약 30분 뒤 자리에 앉는 김 후보자 왼손엔 휴대전화가 들려있습니다.
00:57양 씨와 신약 임상승인 등에 대해 연락을 나눈 걸로 추정되는 시점입니다.
01:03세 군데에서 업무 분장이 되어 있다. 담당 실무들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01:08국부 유출도 걱정되어 말씀드렸다면서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낸 시간도 11시 25분으로 이때쯤입니다.
01:17야권은 자리를 비운 시간이 바로 지인 양 모 씨의 청탁을 식약처에 전달한 순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2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30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정감사 시간에 청탁을 하러 들락날락한 것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01:37김 후보자 측은 짧은 시간 이석해 공익적 성격의 민원을 전달했다며 국정감사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01:44또 대부분의 시간은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1:49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