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청탁 의혹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00:06검찰 수사 당시 확인된 구체적인 청탁 통화 내용은 물론 브로커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는데
00:12김 후보자 측은 총력 방어에 나섰습니다.
00:15권남기 기자입니다.
00:19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은
00:24코로나19 유행 공포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00:28당시는 해외에서 의존하던 코로나19 백신의 수급 불안이 커지며
00:33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질 때였습니다.
00:48김승원 후보자는 이즈음 김식약처장에게 전화한 거로 전해집니다.
00:52제넨셀이란 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임상 시험 승인 신청을 했다며 잘 챙겨봐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01:01이후에도 빠르게 처리해달라 국부 유출도 걱정된다는 문자에
01:05의원님 잘 챙기도록 전달했습니다라는 답장이 이어졌습니다.
01:09당시 검찰은 김 후보자의 이런 요청이 제넨셀 설립자 강 모 씨와 김 후보자를 오빠로 불렀던
01:16브로코 양 모 씨의 청탁에 따라 이뤄졌다고 봤는데
01:20김 후보자가 브로코 양 씨와의 통화에서
01:23식약처 승인 순간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01:28그 임상 시험 이상을 조건으로 투자가 예정돼 있던 상황이었던 겁니다.
01:35그러니까 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큰 돈이 걸린 문제였죠.
01:38여기에 제넨셀 설립자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와
01:43김 후보자 브로코 양 씨가 서로 아는 사이란 의혹에 이어
01:473명이 나란히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습니다.
02:01김 후보자 측은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화한 건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했을 뿐이고
02:073명의 사진 역시 사적 모임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뿐이란 해명을 내놨습니다.
02:13검찰은 앞서 김 후보자를 기소 이후에 처분했습니다.
02:16유장한 청탁도 아니고 편의 제공도 없었다.
02:20정상적으로 승인 절차가 진행됐고 다른 사법적으로 무슨 문제가 없었다는...
02:26더불어민주당 역시 답정너식 비난이다.
02:29인사 검증이 아니라 인민재판이라며 엄호에 나섰습니다.
02:33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까지는 열흘 정도 남았습니다.
02:38야권이 낙마 총공세에 나선 만큼 청문 전국은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02:44YTN 권남기입니다.
02:46itan사
02:46satu
02:46하나
02:46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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