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틈틈이 아들이 사준 실내자전거로 뱃살 빼기에 나선다는 그녀.
00:17하지만 시작한 지 3분도 안 돼서 다리 통증을 느끼는데요.
00:30그만해야겠다.
00:32늘 운동을 해보려고 해도 근력이 내 마음 같지 않으니 포기가 빠릅니다.
00:40왜 이렇게 아파하시는 거예요?
00:42아니 이게 지금 허리도 너무 아프고요.
00:46앉아에 올라탔더니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00:50다른 선생님들은 볼록 튀어나왔는데 저는 납작한 편이에요.
00:59배만 나오지.
01:00엉덩이는 살이 빠지지.
01:02그러니까 아파요.
01:05엉덩이 근육이 줄어들면서 움직임도 예전 같지 않은데요.
01:10발목과 허리 통증도 잦아집니다.
01:14엉덩이 근육은 우리 전신의 좌우 균형을 맞추고
01:18또 척추와 연결된 핵심 근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22핵심 근육이 흔들리면 전신이 영향을 받겠죠.
01:27또한 포도당과 지방을 많이 소모하는 근육이기도 한데요.
01:32한국인들처럼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가질 경우
01:35중년이 되면 엉덩이 근육이 잘 빠집니다.
01:40엉덩이 근육이 빠지면 척추통증은 물론
01:43여러 대사질환 또 낙상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01:48아우 배고파. 밥 먹어야지.
01:51이쯤 되니 그녀의 식단도 궁금해지는데요.
01:56어머 무슨 달걀이 이렇게 많나요?
02:00아들이 운동을 많이 해가지고 근력 키우는데
02:04계란을 하루에 12개씩 먹으래요.
02:07그리고 닭가슴살도 이렇게 사다 놓고
02:10이렇게 먹고 있어요.
02:21결국 꺼내드는 건 돼지고기입니다.
02:25이 두 개씩 못 먹어서 단백질 다른 걸로 섭취하려고
02:28제가 이거 사왔거든요.
02:31삼겹살은 맛있잖아요.
02:33단백질도 섭취하고
02:34고기도 단백질입니다.
02:36맞아요.
02:39단백질은 하루에 체중 1kg당 약 1.2g 섭취로 권장하는데요.
02:45미화식 기준이면 약 78g을 먹어야 할 판입니다.
03:06그래도 나름의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 그녀.
03:12맛있게는 먹었지만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03:19이것도 나의 탓인지 고기를 먹고 나면
03:23종종 속이 부대낄 때가 있다는데요.
03:25그렇다 보니 단백질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03:31단백질은 여러 소화 효소들에 의해서
03:34펩타이드로 쪼개지고 몸에 흡수되는데요.
03:37육류의 단백질은 고분자 구조이고
03:40또 단단한 결합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03:44보단백 식품이라 도움은 분명히 되지만
03:48분해되고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03:51소화를 더 느리게 합니다.
03:55그렇다 보니 특히 중노년층에서는
03:58이 육류의 소화가 더 느리고
04:00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04:02그에 반해 HW3와 같은 저분자 펩타이드는
04:07분자량이 작아 체내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흡수됩니다.
04:13이처럼 근육은 빠지고 지방만 느는 변화는
04:16체형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04:19그렇다면 실제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에는
04:21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요?
04:23전문가와 알아봤습니다.
04:33특별히 또 한 명의 중년이 참가했는데요.
04:37탄탄한 체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손영미씨입니다.
04:41미화씨는 영미씨가 부럽기만 한데요.
04:44그런데 늘 쌍 운동을 하시나 봐.
04:46몸매가 예쁘신데요?
04:48나랑 비교해서 보면
04:50여기는 S라인이고 난 아닌 것 같은데.
04:54저도 많이 나가요.
04:55아닌 것 같은데요.
04:57이분은 봐봐.
04:59이렇게 다 내놓고 입잖아.
05:01얼마나 부러워.
05:02내가 제일 부러운 거야 이게.
05:03민자.
05:05속에다 넣고 이렇게 딱 입는 거.
05:07너무 부러워요.
05:10먼저 체형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두 사람.
05:16그럼 실제 체중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05:22아니 겨우 300g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05:27같은 체중이어도 체지방량이 많은지 근육량이 많은지에 따라서
05:32퍼져서 보이냐 탄탄하게 보이냐 하는
05:35체형이 달라 보일 수 있는데요.
05:37이것은 지방 1kg이 근육 1kg보다 약 15% 정도 부피가 크기 때문에
05:43체중은 같더라도 부피적으로 더 커 보일 수 있는 거죠.
05:49그렇다면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에서도 차이가 날까요?
05:54미화님 첫 번째 근력 테스트로는 우리가 악력 테스트를 할 거예요.
05:58제가 왼손부터 측정을 할 거고요.
06:01준비 시작!
06:03악력 수치 레벨이 좀처럼 올라가질 않습니다.
06:09반면 손형미 씨는 수치 레벨이 반 이상 올라가는 것이 보이는데요.
06:16됐습니다.
06:19이어서 코어와 하체 근력을 알아보는 실험과 보행에 영향을 주는 안쪽 근육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06:26결과는 어떨까요?
06:29두 분의 살해자의 악력과 다리 근력을 측정해 봤는데요.
06:35두 분이 확실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06:38영민 님에 비해서 미화 님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06:42그리고 지금 이미화 님 같은 악력을 가지고 있으면 사실은 80대의 근력이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06:49이런 근력을 갖고 70, 80대를 들어가면 그만큼 일상생활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거든요.
06:57그래서 근감소, 비만은 나이설로 인한 체형뿐만 아니라 중년 건강 전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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