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5세 딸 앞에서 이혼 소중 중인 아내 살해… 공무원 구속
딸 앞에서 이혼 소송 중인 아내 흉기로 살해
숨진 아내, 여러 차례 가정폭력 신고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6반장님 안녕하세요.
00:07안녕하세요.
00:08오늘 배 반장님과 함께 프로파일링 해볼 첫 번째 사건의 단서부터 보겠습니다.
00:14안타까운 사건입니다.
00:165살 딸아이 앞에서 아내를 살해한 남성.
00:21알고 봤더니 공무원이었다라는 것도 새롭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0:26어제 마침 영장실질심사가 있었습니다.
00:29보시죠.
00:49아내를 살해한 공무원은 이혼 서류에 찍힌 주소를 보고 찾아가 5살 딸 앞에서 잔인하게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01:01가정폭력 4차례 신고가 있었고 불구속 송치를 했어요.
01:06휴사기관에 좀 아쉬운 지점인데 별거 뒤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는데
01:11그 이혼소송 서류에서 아내가 살고 있는 주소를 알고 5살 딸아이 앞에서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01:19살해한 남편도 30대고 살해된 아내도 30대입니다.
01:24반장님 프로파일링을 좀 해주시길 부탁해보면 공무원이라는 사실도 더 충격적인데 딸아이 앞에서 아무리 그래도 아내를 살해할 수 있을까.
01:35자 이 범죄자의 범행 심리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01:38보통 이런 애정망상 이별 살인자들 같은 경우는 증거를 남기거나 증거를 보여주길 원합니다.
01:46아 그래요?
01:47뭐냐 그래서 가족 앞에서 살해하거나 아니면 가족을 먼저 살해하거나 그래서 당사자한테 내가 왜 분노했는가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01:57다른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행을 숨기거나 단서를 안 남기로 하잖아요.
02:01그렇죠.
02:01그런데 이런 범죄자들은
02:03안되다.
02:04그렇죠.
02:04왜냐하면 자기 확신이 있고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그 원인은 피해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2:11그 부분을 이제 확인시켜줄 일종의 목격자 증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02:16그래서 보통은 이제 피해자의 부모나 아니면 이런 사람들 뭔가 공격하거나 아니면 거꾸로 대거나
02:24이 다섯 달 딸아이가 사실 자기 피 부치지 않습니까?
02:28그런데 그거 상관하지 않습니다.
02:30오히려 이 반쪽 피 부치한테 그걸 보여주려고 하는 그래서 의도적으로 보여줬을 가능성도 훨씬 높습니다.
02:37너무나 충격적인 프로파일링인데
02:41아버지들에게는 부성이 있잖아요.
02:43부성에 아무리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딸인데
02:48이 범죄 심리자의 어떤 그런 범행 심리 앞에서 부성에는 발현되지 않았던 겁니까?
02:55넘어서는 거죠.
02:56이런 형태의 망상이 자신이 버려졌다는 망상이 넘어서기 때문에
03:01이것은 다른 어떤 사건에서도 흔히 말하는 자녀들에 대한 보호의 기준점이 돼야 합니다.
03:08거기 같이 이렇게 아이들 때문에 범행을 못할 거다.
03:13천만의 말씀이 더 큰일 납니다.
03:15우선 보호를 해야 되는데 우리는 우리 사법부 측은 그걸 못합니다.
03:19그렇군요.
03:20그렇다면 범의 이유에 대해서 진술했다고 알려진 대목도 한번 의심해 봐야 합니다.
03:25함께 보시죠.
03:27소송에 불리할까 봐?
03:30최근 이혼 소장 받았는데 위자료나 양육비 등 전반적으로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것 같았다.
03:35소송에 불리할까 봐 범행을 저질렀다?
03:38범행을 후회하고 반정한다는 말조차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03:42저 말 다 반장님 프로파일을 해보시면 의심해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03:46소장을 받고 불리할 것 같다.
03:49이거는 사실 가명을 노린.
03:52왜냐하면 어차피 판사 앞에서는 저 진술이 결국은 이 사안의 책임자가 누구냐.
04:02피해자라는 얘기입니다.
04:04그러니까 피해자가 과도한 재산 불안을 요구했다.
04:08그걸 하기 위한 일종의 빌드업 같은 거.
04:10그러네요. 믿으면 안 되겠네요.
04:11저는 그냥 본인의 자기 부재에 의한 일방적인 진술일 뿐이고
04:17가장 핵심적인 범죄 심리는 자신이 버려질까 봐 두려운 낮은 자존감에 있는 남성이
04:24저런 형태의 공격에 과도한 공격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틀입니다.
04:29반장님께서 이렇게 프로파일링을 하는 이유에는 과거 가정폭력의 정가에 대한 프로파일링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04:37왜 아내를 폭행했는지에 대한 대목도 취재가 됐습니다.
04:43함께 보시죠.
04:44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일들이에요.
04:46유가족 측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도 이 남편이 발로 찼다는 거예요.
04:49침 뱉고 바닥을 핥아라 시키고 아기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04:53충격적인 내용들인데 그 이유를 보면 폭행의 이유를 보면
04:56유가용품을 500원 더 비싸게 주고 샀다는 이유 등으로
04:59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트집 잡는 거예요.
05:01가정폭력을 일삼았다.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다.
05:04이 장면 어떻게 프로파일링 되십니까?
05:06기본적으로 열등감이 들어가 있는 거죠.
05:08다시 생각해 보시면 500원, 100원 비싸게 됐다고 때린다는 게 말이 됩니까?
05:12말이 안 되죠.
05:13그건 변명인 거고 말하자면 그것을 빌미 삼아서
05:16폭행으로 학대를 하려고 하는 어떤 구실 삼으려고 한 건데
05:20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결혼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5:25단계에 이르러서는 상당히 깊은 열등감이라든가
05:29어떤 타인에 대한 특히 피해자에 대한 책임 전과가 굉장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던가 봅니다.
05:35그렇군요.
05:35그러니까 사실 임신을 했다는 건 자기 자식을 임신한 거잖아요.
05:39그런데도 공격을 했다는 것은 이거 완전히 타인에 대한 공격성과 다를 바가 없는 거죠.
05:45그렇군요. 일단 유가족층의 주장을 저희가 전해드리고 있는 거고요.
05:49한 가지 아쉬운 건 이런 장면입니다. 함께 보시죠.
05:555살 딸과 있을 임시 숙소로 펜션과 모텔을 권유했다는 대목인데
05:59경찰이 임시 숙소를 권유했는데 수원의 모텔 한 곳, 호텔 한 곳은 단기 숙소
06:05거절 후 광주 친정집을 선택했습니다.
06:08주소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해서 경찰이 2차 임시 숙소를 권유했는데
06:12광주의 모텔 두 곳과 외진 펜션 한 곳, 아이를 키워야 될 엄마 입장에서는
06:18취사 시설이 없는 모텔이라 굉장히 좀 안전하지 못하죠.
06:22어린아이와 함께.
06:23경찰로서도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겠습니다만
06:26조금 아쉽네요.
06:28이게 맞나, 이런 모텔을 권유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
06:31어떻게 보십니까, 반장님?
06:33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런 임시 숙소도 없었습니다.
06:36그래요?
06:36그래서 부랴부랴 말하는 게 했는데 비어있는 모텔이 섭외가 됐고
06:42그러면서 그걸 했는데 그거는 소위 말하는 교제폭력의 피해자들한테는 맞죠.
06:48아이가 없는.
06:49그런데 저런 가정폭력의 자녀를 키워야 되는, 특히 취약기에 자녀를 키워야 되는 건
06:54전혀 안 맞는 겁니다.
06:55안 맞죠.
06:56현실에 안 맞고 지자체가 일정 정도 예산을 드려야 되는데
06:59이게 경찰만을 하니까 이게 이제 되지 않는 겁니다.
07:05그리고 문제는 뭐냐 하면 저거를 좀 더 도심에 가까운 곳으로 하려고 하면
07:09무슨 문제가 되냐면 거기를 누가 또 보호를 해야 됩니다.
07:13경비원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07:15그러니까 쫓아와서 막 어린이 말하는 큰소리치고 협박과 그런 경우도 많거든요.
07:19그래서 외곽으로 빼려다 보니까 저런 문제가 상충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07:24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07:25그러니까 좀 더 예산을 투입해서 자녀와 같을 수 있는 어떤 쉼터를 별도로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07:32그러네요.
07:33특히 서울이나 경기도는 예산이 좀 있기 때문에 그쪽을 좀 더 확대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39네, 세게 드려야 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