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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용 후보자가 받은 후원금 보고서를 보면 지역 사무소 임대료에 쓴 걸로 돼 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인데 왜 지역 사무소가 있을까?

다음 총선 경기도 안산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둔 걸로 보입니다.

의정 활동에 쓰라고 열어둔 정치후원금으로 차기 총선 출마에 썼다는 논란이 제기됩니다.

김호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안산시의 한 지하철역.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도심으로 들어가니 건물 2층에 용 후보자 이름이 붙은 사무실이 보입니다. 

국회의원 지역 사무소로 쓰고 있는 곳입니다. 

비례대표 재선 의원인 용 후보자는 그동안 안산 출마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난 3월, 유튜브 '용혜인')]
"제가 다음 총선에 자연스럽게 출마를 결정하게 된다면 당연히 제 연고인 안산을 중심으로 준비..."

이 사무실 임대료로 매달 1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채널A가 입수한 지난해 용 후보자 후원회 기부금 회계보고서에는 사무실 임대료와 전기사용료, 썬팅 및 간판 제작비 등 내역이 담겼습니다.

전문가들은 후원금을 다음 총선 준비에 쓰는 건 의정 활동에 쓰라는 취지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신화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치후원금으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현상이 사실 만연해 있기는 합니다만 워킹맘을 대변하는 의원이 구태의연한 모든 것을 비리백화점 식으로..."

용 후보자 측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이승근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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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00:04용 후보자가 받은 후원금의 이 보고서를 보면 지역사무소 임대료에 쓴 걸로 되어 있습니다.
00:11비례대표 의원인데 왜 지역사무소가 있을까?
00:14다음 총선 때 경기도 안산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둔 걸로 보입니다.
00:19의정활동에 쓰라고 준 정치 후원금으로 차기 총선 출마에 썼다는 논란이 제기됩니다.
00:24김호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7경기 안산시의 한 지하철역.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00:34도심으로 들어가니 건물 2층에 용 후보자 이름이 붙은 사무실이 보입니다.
00:39국회의원 지역사무소로 쓰고 있는 곳입니다.
00:42비례대표 재선 의원인 용 후보자는 그동안 안산 출마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00:47제가 다음 총선에 자연스럽게 출마를 결정하게 된다면
00:52당연히 제 연고위 안산을 중심으로 준비를...
00:55이 사무실 임대료로 매달 1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01:02채널A가 입수한 지난해 용 후보자 후원의 기부금 회계 보고서에는
01:06사무실 임대료와 전기 사용료, 선팅 및 간판 제작비 등의 내역이 담겼습니다.
01:11전문가들은 후원금을 다음 총선 준비에 쓰는 건
01:14의정활동에 쓰라는 취지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1:32용 후보자 측은 정치 자금법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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