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0:03이번에는 더 하나하나 뜯어봐야 할 이슈를 제가 한번 가져와 봤는데요.
00:07김종석의 왜, 오늘은 이겁니다.
00:11헐값 전세 왜.
00:14한 대법관 후보자의 헐값 전세, 차남 찬스, 그리고 탈세 논란입니다.
00:21아시는 것처럼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 제청을
00:27이재명 대통령이 한 명은 반려하고 한 명만 받아들이는 초유의 일이 있었는데요.
00:33그 가운데 대통령이 동의한 바로 저 사람,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입니다.
00:38바로 현장을 가볼 텐데요.
00:40저기는 강남의 한복판, 초곱도 아파트입니다.
00:43대략 한 43평형의 경우 전세 시세가 대략 이렇습니다.
00:5019억, 20억, 수리가 잘 됐으면 그거보다 조금 더 부를 수도 있고.
00:57전세가 19억, 20억, 143제곱미터.
01:00그런데 김성수 후보자, 2021년부터 보증금 단 3억 5천만 원, 월세 80만 원에 이곳에 살았습니다.
01:12김성수 대법관 후보는 도곡 43평형 아파트를 전세 3억 5천만 원에 살고 있습니다.
01:21그 아파트의 전세 시세는 현재 19억 5천만 원입니다.
01:27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01:28이런 말도 안 되는 특혜가 가능했던 것은
01:31처남이 아파트를 먼저 임차한 다음에 김 후보자에게 헐값에 전전세를 줬기 때문입니다.
01:40전형적인 증여세 탈세 수법입니다.
01:44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제가 나와서 한번 설명을 드려볼까요?
01:48일단 김성수 후보자의 처남이 먼저 임대인과 대략 14억 5천만 원의 전세 계약을 합니다.
01:56그리고 이 세입자인 처남이 김성수 후보자에게 보증금 7천 5백만 원에, 7천 7억 5천만 원의 전전세, 그러니까 다시 세를 놓습니다.
02:08그러면 애초 보증금 3억 5천 원을 빼고 나머지 4억 원에 대해서는 매달 80만 원을 지급하는 게 정상이고 맞는데
02:17야당은 김성수 후보자가 처남에게 매달 80만 원을 제대로 지급했는지 이걸 의심하고 있습니다.
02:25그리고요, 시세보다 30%당 낮은 가격의 계약을 체결했다면 가족 간 계약이어도 차액 상당한 증여세를 내야 하는데
02:34그런데 김성수 후보자가 증여세를 납부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41그리고 이미 지난 2011년부터 처남소유의 역삼동 아파트에서도 전세로 살았는데
02:48이때도 똑같이 전세금 3억 5천만 원을 했습니다.
02:52정리하자면 대략 15년간 역삼동, 도곡동, 강남의 고가 아파트들을 단 한 번의 보증금 인상도 없이 3억 5천만 원 전세 산 셈입니다.
03:06그리고요, 실제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차량에 부착된 저기 오렌지색 보이시죠?
03:13백화점에 VIP 표식도 있었는데요.
03:17연간 2천만 원 이상이 구매 실적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으로 알려졌습니다.
03:23그러니까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의원은 아니, 지금 청년들은 월세 지옥에 시달리고 있는데
03:28탈세를 통해서 강남 아파트에 거주하는 대법관 후보자가 과연 공정에 부합하는가를 따져묻고 있습니다.
03:38그런데 이 부분도 눈여겨봐야 됩니다.
03:41김성수 후보자 측은 이 논란이 불거지니까 해당 아파트에 미혼인 처남과 함께 살고 있다고 애초에는 해명했었는데요.
03:48그런데 처남, 조금 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는 다른 오피셀의 스텔에 주로 거주했다는 취지로 언론 인터뷰를 했습니다.
04:00보이시는 그대로죠?
04:01처남이 이렇게 말하면 김성수 후보자 애초 해명은 도대체 뭐가 되나요?
04:06김성수 후보자 일단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증여세 등의 세법상 문제가 있을 수 있고
04:11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을 인지했다, 송구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오늘 밝혔습니다.
04:18김성수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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