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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왜로 이어 갑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과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헬기 수색 때 촬영한 영상인데요.

한국인 직원들이 근무하던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은 거대한 토사로 뒤덮였고요.

현장 사무실과 숙소 건물 역시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또 다른 영상엔 거대한 홍수가 밀려오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근처에 있는 건물이 바로 한국인 직원들이 있던 현장 사무실과 숙소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현장소장 A 씨 (현지시각 30일)
저 같은 경우에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터널 안에 있었기 때문에 실제 그 상황에 현장 밖에 있지 못했습니다. 물보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라 건너편의 캠프 쪽 사무동 쪽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3~4시간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제가 그 사고 당시의 현장 사항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두산에너빌리티가 확보한 헬기 한 대가 직원 2명을 태우고 네팔 당국의 승인을 받아 실종자 수색을 펼쳤습니다.

한국인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어댐 일대를 살펴봤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부터 헬기 두 대를 준비해 뒀지만, 네팔 정부 당국으로부터 한 대 운항 허가도 간신히 받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현지 지형 때문입니다.

홍수가 발생한 라수와 지역으로 가려면 헬리콥터로 좁은 V자 협곡을 30km 이상 지나가야 하는데요.

산 위에서 아래로 하강풍이 강하게 불고, 협곡 사이로 골바람이 거세게 불어 난기류가 생기면서 평지 운행보다 고도를 높이기도, 균형을 유지하기도 어렵다는 겁니다.

[유태정 / 극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V자 협곡에서는 헬기가 기동할 수 있는 공간과 이탈 방향이 제한되거든요. 강한 하강 기류를 만나게 되면 고도 유지도 어렵고."

이런 악조건 때문에 여러 대의 헬기를 띄울 수도 없고요, 기상이 악화되면 2차 사고 가능성도 있다는 게 네팔 당국이 헬기 수색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시시르 커날 / 네팔 외교부 장관(현지시각 지난 29일)]
"네팔 헬리콥터들조차 좁은 협곡을 통과하려면 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합니다."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어려움을 겪자 육로 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공사 현장 1~2km 거리인 람체 지역까지 차량과 도보로 접근해 인근에서 숙영을 하며 수색을 하룻밤 이상 이어갈 계획이고요, 드론 수색도 시도합니다.

하루빨리 실종자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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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외로 이어갑니다.
00:05헬기 못 뜬다 왜?
00:09여전히 실종사태인 우리 한국인 노동자, 근로자 9명, 이들을 찾기 위해 우리는 기도할 수밖에 없는데요.
00:17이 네팔 대홍수로 실종이 됐던, 대홍수로 실종이 된 한국인 9명,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00:23그리고 우리 정부가 헬기 수색 때 촬영한 영상 조금 더 다시 뜯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00:29한국인 직원이 근무하던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저렇게 커다란, 거대한 토사로 뒤덮였고요.
00:37현장 사무실과 숙소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00:43그리고 또 다른 영상, 거대한 옹수가 밀려오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00:50근처에 있던 건물이 바로 한국인 직원이 있던 현장 사무실로, 사무실과 숙소로 추정되는 곳이죠.
00:58저 같은 경우에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터널 안에 있었기 때문에 실제 그 상황에 현장밖에 있지는 없었습니다.
01:08물보라로 시야가 합포지 않는 상황이라 건너편의 캠프 쪽, 사무동 쪽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01:163, 4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제가 사고 당시의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01:28사고 당시 현장 소장 얘기, 당시 목격을 할 수 없었어.
01:33오늘 보신 그대로 두산 에너빌리티가 확보한 헬기 한 대가 직원 두 명을 태우고 네팔 당국이 승인을 받아 실종자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01:41정확히는 재개한 거죠.
01:42한국인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허댐 일대도 살펴봤는데요.
01:47두산 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부터 헬기 두 대를 이미 준비를 해뒀지만,
01:52네팔 전국 당국으로부터 한 대의 운항 허가를 간신히 받았습니다.
01:57이유는 바로 저 현지 지형 때문입니다.
02:00홍수가 발생한 저 라스와 지역으로 가려면 헬리콥터로 좁은 V자 협곡을 무려 30km 이상 지나가야 하는데요.
02:10이게 산 위에서 아래로 하강풍이 강하게 불고 협곡 사이로 골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02:17난규류가 생기면 평지 운행보다 고도를 높이기도, 균형을 유지하기도 무척이나 어렵다는 겁니다.
02:27V자 협곡에서는 헬기가 기동할 수 있는 공간과 이탈 방향이 제한이 되거든요.
02:33강한 하강 규류를 만나게 되면 고도 유지도 어렵고.
02:38네, 이런 악조건 때문에 여러 대의 헬기를 띄울 수도 없고요.
02:44기상이 악화되면 2차 사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네팔 당국이 헬기 수색을 몹시 꺼리는 이유입니다.
03:02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행에 어려움을 겪자 육로 수색도 착수를 했습니다.
03:08공사 현장 1에서 2km 거리인 람채 지역까지.
03:11앞서도 잠깐 만나봤듯이 차량과 도보로 접근해서 인근 수경을 하면서 수색을 하룻밤 이상 이어갈 계획이고요.
03:18드론 수색도 시도합니다.
03:21참 마음 같아서는 헬기를 뭐 수십 대 뛰어서 곳곳 다 뒤져봤으면 좋겠습니다만
03:26네팔 당국이 꺼려하는 이유도 분명히 있을 테고요.
03:30정말 하루빨리 지금 이 시간이라도 실종자들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제가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03:39지금까지 김종석의 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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