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 시즌 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와는 별도로 아시아 지역 선수 한 명을 따로 뽑는 아시아 쿼터제가 도입됐습니다.
00:07프로야구의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도인데 시즌 종반이 되면서 팀마다 확실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5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6한화의 투수 왕앤청입니다.
00:28아시아 쿼터로 선발진에 합류해 다양한 구종과 이닝 소화 능력을 앞세워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00:37연봉 10만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아시아 쿼터 선수 가운데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00:57휴메 유터 역시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확실한 자기 몫을 다하고 있고 KT의 중간 투수 스기모토도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01:07뜻밖의 부상으로 리그를 떠났지만 호주 출신의 LG 웰스 역시 전반기에만 5승을 거두며 큰 힘을 보탰습니다.
01:17하지만 리그를 떠난 선수도 많습니다.
01:20두산의 타무라, 삼성의 미아지 등 시즌 초 아시아 쿼터 선수 절반가량이 제구력 난조 등으로 짐을 싸면서 팀의 부담만 안겼습니다.
01:36아시아 쿼터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대안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01:4420만 달러라는 연봉 상한으로는 현실적으로 좋은 선수를 구하기 어려운 만큼 상한액을 조금 높이는 방안.
01:53일본 프로야구에서 성공한 육성형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01:58KBO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그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당초 목적에 맞게 자양한 제도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02:10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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