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소식은 잠시 뒤에 다시 전하겠습니다.
00:03이번엔 중국인 유학생 살해 사건으로 이어갑니다.
00:07경찰은 현재 구속된 피의자, 그러니까 중국인 대학 강사를 데리고
00:12전국을 돌면서 훼손된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00:16수색 범위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00:18배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30대 대학 강사 정모 씨.
00:26이후 자신의 집에서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뒤
00:30전국을 돌며 유기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00:34주거지인 경북 경사는 물론 경북 경주 안강과 보문단지 근처를 비롯해
00:40200km 넘게 떨어진 경기 군포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00:45피해 여성의 시신을 찾는 작업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00:49경찰은 정신을 동반한 채 전국 곳곳을 돌며 수색 중입니다.
00:53앞서 알려진 지역 외에도 주거지와 비교적 가까운 경북 일대를
00:58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01:01정 씨는 경찰에 시신을 유기한 장소들을 비교적 상세히 진술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01:11이런 가운데 피해 유학생 유족이 어제 입국해
01:15경찰에서 창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01:17경찰은 직원들을 투입해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01:23유족은 주한 중국 영사관 측과도 면담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01:28앞서 영사관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01:31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정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01:36실제 정 씨의 구체적인 범행 정황이 전해지면서
01:39중국 현지에선 실명과 사진 등 개인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01:43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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