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네팔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뒤 사흘 동안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 아직 감감무소식입니다.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현지 도착 뒤 처음으로 헬기 수색을 진행했는데, '골든 타임' 72시간을 넘긴 만큼 시간이 최대 변수입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김철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신속대응팀이 홍수 피해 지역에 헬기를 투입한 시각은 현지 기준 오전 11시 45분과 낮 12시 40분입니다.

소방청 소속 5명과 경찰 2명, 외교부 1명이 헬기 2대에 나눠타고 현장에 진입했다는 게 신속대응팀 설명입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기상 악화와 2차 홍수 우려를 이유로 운항을 막았던 네팔 정부지만, 전격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외신은 네팔 정부가 한국 등 네 곳에 대해선 전문 구조대에 한해 현장 투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 영향을 미쳤을 거란 평가입니다.

다만 우기에 접어든 네팔은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고, 실종 지점 역시 지형이 험준해 구조에는 여전히 변수가 많습니다.

네팔군 역시 헬기 등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종자 발견은 녹록지 않습니다.

카트만두에 있는 대형 종합병원도 연락이 끊긴 가족들을 찾으려는 이들로 연일 북새통입니다.

저희가 병원에 도착한 뒤에도 실종자 가족들은 계속 이곳을 찾아와 가족과 친구를 찾아달라는 전단을 담벼락에 붙였습니다.

산악 가이드 일을 하던 두 동생 소식을 들으러 온 이들부터, 수력발전소에서 일하던 형과 연락이 끊긴 가족들까지, 누구 하나 사연이 가볍지 않습니다.

젖먹이 손녀와 어린 손자를 두고 사라진 아들을 찾는 노모는 눈물로 무사 귀환을 빌었습니다.

[갸넨드라 마야 / 실종자 가족 : 아들까지 모두 5명이 피해 지역으로 갔는데 전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당국 간 통신이 복구되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애끓는 사연은 더 전해질 전망입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이율공
영상편집 : 김희정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2923593426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팔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뒤 사흘 동안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 아직 감감무소식입니다.
00:07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현지 도착 뒤 처음으로 헬기 수색을 진행했는데, 골든타임 72시간을 넘긴 만큼 시간이 최대 변수입니다.
00:17네팔 카트만두에서 김차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4신속대응팀이 홍수 피해 지역에 헬기를 투입한 시각은 현지 기준 오전 11시 45분과 낮 12시 40분입니다.
00:32소방청 소속 5명과 경찰 2명, 매교부 1명이 헬기 2대에 나눠 타고 현장에 진입했다는 게 신속대응팀 설명입니다.
00:42하루 전까지만 해도 기상 악화와 2차 홍수 우려를 이유로 운항을 막았던 네팔 정부지만 전격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00:50외신은 네팔 정부가 한국 등 4곳에 대해선 전문 구조대에 안에 현장 투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 영향을 미쳤을 거란 평가입니다.
01:01다만 우기에 접어든 네팔은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고, 실종 지점 역시 지형이 험준해 구조에는 여전히 변수가 많습니다.
01:10네팔군 역시 헬기 등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종자 발견은 녹록지 않습니다.
01:16카트만두에 있는 대형 종합병원도 연락이 끊긴 가족들을 찾으러 이들로 연일 북새통입니다.
01:24저희가 병원을 찾아온 뒤에도 실종자 가족들은 계속 이곳을 찾아와 가족과 친구들을 찾아달란 전단지를 담벼락에 붙였습니다.
01:33산학 가이드 일을 하던 두 동생 소식을 들으러 온 이들부터 수력발전소에서 일하던 형과 연락이 끊긴 가족들까지 누구 하나 사연이 가볍지
01:42않습니다.
01:43젖먹이 손녀와 어린 손자를 두고 사라진 아들을 찾는 노모는 눈물로 무사기환을 빌었습니다.
02:00수색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당국 간 통신이 복구되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앳글른 사연은 더 전해질 전망입니다.
02:10네팔 카트만두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02:13강원한 청소년은 더 빠르게 늘어난 돈을 miej여 있습니다.
02:13강원한 청소년은 더 빠르게 늘어납니다.
02:13강원한 청소년은 더 빠르게 늘어나면 아틔 keepsANG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