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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지난 4월에도 '2천 원 생수' 논란
외국인 관광객 "생수 돈 주고 사야 하는지 몰랐다"
논란 이후 생수 가격 1000원 통일하기로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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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바가지 논란 이 정부까지 나서서 싹 다 뿌리 뽑겠다라고 했었죠.
00:06특히 뭐 여러 곳에 바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서울의 광장시장 이 바가지 논란 과연 이 종지부를 찍는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00:16달라지겠다라는 약속을 상인들이 했습니다.
00:19이제 몇 달이 흘렀죠.
00:21그렇다면 광장시장 정말 달라졌을까요?
00:24그래서 저희 채널A의 현장 카메라팀이 찾아가 봤습니다.
00:29김동아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00:31어땠는지 확인해 보시죠.
00:35이 500원짜리가 문제입니다.
00:38거스름돈에 껴있으면 안 됐던 겁니다.
00:41아까 그 물 받는데 1500원 정도 맞아요?
00:44맞아요. 왜냐하면 떡볶이 5000원이고 물 1500원이면은
00:48500원 받았어요?
00:49네. 500원 여기 있어요.
00:50왜요? 나머지 다 1000원.
00:52진짜요?
00:54외국인 관광객처럼 노점에 앉았습니다.
00:57떡볶이 먹다가 물 시켰습니다.
01:00음, 맞아요.
01:04여기가 문제입니다.
01:06메뉴판에 물은 1000원입니다.
01:09영문도 모르고 물값 500원 더 냈습니다.
01:14다음 날 다시 갔습니다.
01:15이번에는 그냥 한국말로 물었습니다.
01:18한 번 달라고 주셨어요?
01:20얼마예요?
01:21한 번이에요.
01:22메뉴판에 적힌 대로 부릅니다.
01:25취재진인 걸 밝혔습니다.
01:27사실 여기 한 4일째 돌아오고 있었거든요.
01:29저희 취재진이 와서 물 시켰는데
01:31그때 1500원 받았어요.
01:33다른 데서 물을 비해주는 사람한테 갖고 오면
01:36이 물에 한 개씩 들어와.
01:38그럼 난 1500원에 팔아야 되잖아.
01:40나도 호텔으로 받아야 되잖아.
01:42그러면 그날그날 약간 식간 거예요?
01:45식간이 아니라
01:46식간에서 물을 못 갖고 왔을 때 1500원에 판다고 했잖아.
01:49그러니까 그러면 사장님이 언제 물을 어디서 가져오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01:53그게 다 가지가 아니라 그런지.
01:55메뉴판만 보고 1000원 갔던 분은 갑자기 1000원에 달라고 하시면.
01:58그게 지금 물을 줘야 돼.
02:00난 물아 여기서 다 안 팔을 거야.
02:02그냥 저기 앞에서 사다 먹으라고.
02:04사실 메뉴판 자체도 문제가 있습니다.
02:06이 집엔 물 2000원이라 적힌 또 다른 메뉴판도 있었던 겁니다.
02:13PD는 회를 좋아합니다.
02:15그런데 한 접시 비우고 떠난 뒤 이런 장면이 찍힐 줄은 몰랐습니다.
02:22남긴 쌍채소를 처음 꺼냈던 곳에 다시 넣습니다.
02:27PD 젓가락 닿았던 편마늘과 편고추도 냉장고로 다시 들어갑니다.
02:343월에 이 방송도 있어요.
02:36쌍채소랑 마늘, 고추 재활용하시는 거 다 가지고.
02:41된다고 그랬는데 AI한테 물어봐요.
02:44AI가 어떤 거 된대요?
02:45상추 질대로 된 거 같아요.
02:49그러면 그냥 다 재사용하시는 거예요?
02:51한 것도 재사용해도 되냐고요.
02:54이런 거는 젓가락으로 해서 먹으니까 좀 그렇지 않아요?
02:58마늘, 고추 이런 거는.
03:04구청에 문의하니 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03:098개월 만에 다시 돌아본 겁니다.
03:14이런 우려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03:18파는 음식 곁에서 양치질을 했습니다.
03:24코앞이 화장실이었습니다.
03:43구청이 이런 거 맞겠다고 6월부터 벌점제 운영합니다.
03:47우리가 본 장면들 다 벌점 대상입니다.
03:51그런데 세 달 동안 벌점 1점이라도 받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03:57실수라는 해명도, 바뀌겠다는 약속도, 뿌리 뽑겠다는 공언도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일 겁니다.
04:05우리가 전체 많이 열심히 살아요.
04:09하는데 몇 명이 좀 이렇게 실수를 하고 그럽니다.
04:12현장 카메라 김동아입니다.
04:17광장 시장 쭉 둘러보고 점검하고 온 김동아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데요.
04:21김 기자, 그런데 이거 생수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잖아요.
04:24언제였죠, 그게?
04:25맞습니다. 사실 지난 4월에도요.
04:27광장 시장 물 2천 원 논란 한 차례 있었습니다.
04:30맞아요. 그런데 기준이 되게 어이없는 기준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04:34맞습니다. 우리가 보통 식당에 가면요.
04:36물 사실 그냥 일반적으로 주기 마련인데요.
04:38당연히 주죠.
04:39그렇죠. 그런데 여긴 2천 원에 파는 게 논란이 됐었습니다.
04:43뿐만 아니라 당시 노점 상인의 말이 더 문제가 됐었습니다.
04:47한국 식당, 물 돈 주고 사는지 몰랐다라는 외국인 관광객의 말이에요.
04:51노점 상인이 여긴 광장 시장,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다라고 답해서 더 논란이 됐었습니다.
04:59그런데 대답 때문에 참 어이가 없었는데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지금은?
05:03해당 논란 이후에요. 종로구청과 광장 시장 모두 되도록이면 전 노점에서 파는 생수 1천 원의 가격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05:12되도록이면요?
05:13네, 되도록이면입니다.
05:15그래서 되도록이면 통일하기로 하고 그다음에 생수 팔고 싶다면 생수 가격 반드시 메뉴판에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05:22네. 시장 상인회 쪽에서도 노력을 하겠다.
05:26저희 언론 보도를 통해서 여러 번 밝힌 적이 있는데 기사에 나왔던 그 노점은 그럼 어떻게 됐습니까?
05:32이 노점 같은 경우에요. 메뉴판에 1천 원이라 적혀 있었지만 사실 기사 보셔서 아시겠지만요.
05:371천 원에 팔 때 있었고 1천 5백 원에 팔 때 있었고 또 다른 메뉴판에는 2천 원, 생수 2천 원 써
05:44있었습니다.
05:45상인 측에 물어보니까요. 물 때우는 곳 언제 때우냐, 어디서 때우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다고 설명을 했었습니다.
05:52네. 아니 저도 광장시장 자주 가거든요.
05:55그런데 생수는 셀프 그래갖고 무한으로 떠다 먹을 수 있고 한데 그 병에 든 물 가지고 지금 이렇게 장난을 치는 것
06:02같은데
06:03이거는 뭐 당연히 관할 구청이 있잖아요. 그럼 구청에서 뭐라고 합니까? 지금 이거.
06:08구청에서요. 해당 사실 인지한 이유에요.
06:12해당 노점, 벌점 최고 벌점인 30점 부과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06:16그래서 이번 주 안으로 해당 노점 가서 상황 인지하고 또 벌점 부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6:22물론 뭐 물 같은 경우에 해외에서 유럽에서는 당연히 다 사먹는 거기 때문에 몰랐을 수 있고
06:27글쎄요. 장사하시는 분들이 그거를 좀 이용을 해먹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06:32그거는 차체하고 불친절, 갑질 뭐 이런 것도 사실 논란이 있었거든요.
06:39그건 어떻게 됐습니까?
06:39그렇죠. 사실 기사에 나오지 않았지만요.
06:41가장 보편적이고 또 가장 만연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06:45바로 카드 결제 거부입니다.
06:48아직도 카드 거부하는 데가 있어요?
06:50사실 저희 취재진이요. 나흘간 노점만 15곳 넘게 돌아봤습니다.
06:56그중에서요. 선뜻 카드 결제 응해주는 곳 30%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07:02아니 근데 이거 카드 결제 안 받으면 처벌 대상이에요. 신고해도 돼요?
07:05아 맞습니다. 근데 사실 종로구청 측에서 말을 하는 건 노점들이 카드 결제 거부가
07:11현행법상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07:15그래서 종로구청 측에서도 결점 부과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07:19다만 작년에 사실 저희가 상인회 인터뷰도 했었고 또 종로구청에도 얘기했을 때
07:25카드 결제 거부만큼은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하면서 노점 90% 이상의 단말기 무조건 설치하고
07:31또 QR코드도 다 일일이 깔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이런 모습이 만연한 겁니다.
07:37그렇군요. 아니 저는 카드 결제 안 받으면 이건 신고 대상으로 알고 있었는데
07:41실제로는 벌점 부과 대상이 아니라는 말씀이시군요.
07:45자 그런데 일단 8달이나 지났는데 크게 바뀐 게 없다?
07:50아니 그럼 기사 말미에도 몇 진아웃제, 3진아웃제, 4진아웃제 그랬잖아요.
07:55그러면 벌점 받은 상점 자체가 없다는 거예요?
07:58맞습니다. 문제가 터졌을 때요.
08:00사실 이런 제도 대대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지만
08:033개월이 지난 지금 벌점 1점도 부과된 곳이 없었습니다.
08:08제대로 관리되고 있는 게 맞아 이런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이유인데요.
08:12구청에 물어보니 선거 이야기했습니다.
08:146월 지방선거 또 7월, 8월 행사가 많다 보니 여력이 없었다고 설명을 한 겁니다.
08:21취재가 시작되자 당장 이번 주부터는 관리, 감독,
08:24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08:26진짜로 변화하는지 꾸준히 지켜보겠습니다.
08:29알겠습니다.
08:31참 핑계도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08:33수고했습니다.
08:34수고하십시 gew Amanda
08:34수고하십시 됩니다.
08:35수고하십시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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