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아까 우리 패널들도 주식시장, 부동산 이런 민심이 큰 영향을 끼쳤다.
00:10이 가운데서도 두 분 양측에서 공통적으로 짚어주신 분이 부동산 문제였습니다.
00:15오늘 용산공원을 개발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오세훈 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시에 만났습니다.
00:25논의를 했는데요. 여기서 의외의 결과가 도출이 됐습니다.
00:31용산공원은 올해 안에 개발하는 대상에서는 제외하기로 했다라고 합의를 했다는 겁니다.
00:39뉴스를 준비하는 동안 저희도 이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00:43이게 갈등 봉합이 되는 건가? 먼저 들어보시죠.
00:49탄천물재생센터로 쓰이고 있는 부지인데요. 가칭 동남권 청년특화산업단지입니다.
00:54정부에서 너무 급조해서 용산공원에 손을 대겠다고 하는 최근의 정책적 접근이 철회되고
01:02이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01:07바로 어제 저희가 이 내용을 다루면서 서울시와 정부는 계속 평양성만 달리고 있다고 제가 언급을 했었거든요.
01:16그런데 불과 하루 만에 올해 발표될 신규 택지에서 용산공원은 제외하겠다라고 국토교통부 장관과 합의를 도출한 겁니다.
01:26김 장관은 용산을 빼도 예정했던 7만 3천 가구 공급은 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건데
01:34여기서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봐야 될 것 같아요.
01:39제외됐다 앞에 올해 발표되는 예정지역에서 제외됐다예요.
01:44그러면 용산을 아예 뺀 건 아니네요 아직.
01:47명시적으로는 그렇게 보이는데 저는 그래도 정치가 좀 가동되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입니다.
01:52정치라고 하는 것은 서로 주고받거니 하는 거예요.
01:55그리고 그 의미가 본인 스스로가 그 딜의 결과를 챙겨가는 게 아니고 국민들께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거잖아요.
02:02그런 점에서 국민들께서 계속 평행선만 달리고 있는 정치 현실에 대해서 아마 신물 나실 겁니다.
02:09그리고 정부 차원에서는 당연히 빠른 결과를 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계속해서 오세훈 시장과 맞서고 있는
02:16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국민에 대한 또 결례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은 제외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02:22지금 미묘하게 짚어주신 대로 아마 저는 이제 검토 수준에서는 계속해서 어떤 형태가 과연 청년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 거냐의
02:32측면에서는
02:33용산 공원 자체를 완전히 제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오세훈 시장에 또 다른 어떤 계속 설득 작업을 이뤄나가겠죠.
02:41그런 부분들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02:44제 짐작이 맞았네요.
02:47그러면 그럴 것 같네요.
02:49같은 생각이신 거죠.
02:50그럴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02:50올해 안에 발표되는 예정 지역에서 용산을 뺀 거지 완전히 뺀 건 아닌 것 같다.
02:56그런데 그렇다면 아니 왜 올해 안에 발표되는 건 제외했을까.
03:01지금 여론이 안 좋다는 얘기는 앞서서 우리 양쪽에 다 했었고요.
03:05지금 정부도 이 여론, 부동산 여론은 무시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03:09그렇죠. 용산 공원 같은 경우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에 2007년에 용산 공원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 지역을 보존하겠다라고 민주당에서도 선언한 지역 아니겠습니까.
03:21그런데 이 부분이 일단은 비어있다라는 이유만으로 조금 쉽게 가려고 했었던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03:28여기에 대해서는 특히 서울 시민들께서 굉장히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 가지 지표로서 나오고 있는 것을 청와대 입장에서는 계속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03:38있는 상황에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죠.
03:40그리고 혹시라도 내년에 있을 수도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 있어서도 용산 공원에 집을 짓는다는 것이 서울 시민들에게는 오히려 전체적으로 민심이 악화할
03:51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03:5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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