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흔히 열병식 하면 5와 10을 맞춘 군부대의 행렬이 먼저 떠오릅니다.
00:04그런데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열병식은 모습이 좀 달랐습니다.
00:08어떻게 달랐던 건지 김용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수도 키우의 중심거리 흐레샤티크를 따라 무인 지상차량 약 30대가 줄지어 달립니다.
00:33링스프로, 테르미트 등 전투 현장에서 정찰, 보급, 후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무인 차량입니다.
00:41드니프로강에서는 무인 수상정이 물살을 가로지릅니다.
00:45적 드론을 요격하는 방공드론 등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장거리 정찰 및 폭격 드론들이 하늘을 누빕니다.
00:53우크라이나 독립 35주년을 기념해 열병식이 열린 건데
00:56군인과 탱크 대신 무인기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01:01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거나
01:04무인 수상정으로 흑해의 군함과 상선을 타격하는 등
01:08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론은 명실상부 현대전의 핵심이 됐습니다.
01:21우크라이나는 지난해만 1,000개 이상의 적 표적을 향해
01:242,000번 이상의 드론 공습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1:27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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