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처서가 지났는데도 가을은커녕 여름이 다시 찾아온 듯합니다.
00:04경남은 37도에 가까운 불볕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00:09낙동강에 녹조가 번지고 더위 때문에 자연 발화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00:14배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푹푹 찌는 날씨에 공원의 인적이 끊겼습니다.
00:22뾰약볕에 노출된 바닥 온도는 55도를 넘어가고
00:25나무 아래 그늘도 40도를 넘습니다.
00:28시민들은 쿨링포구 아래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00:37도심에도 시민들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00:41조금이라도 햇볕을 피하려 양상과 마스크로 중부장한 채 거리를 오갑니다.
00:55오늘도 경남 합천과 부산 오륙도 낮기온을 37도에 육박했습니다.
01:01경남 양상과 창원 낮기온도 36도를 훌쩍 넘어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습니다.
01:07하늘에서 바라본 강은 초록색 물감을 타놓은 것 같습니다.
01:12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낙동강의 녹조가 극성입니다.
01:16수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조루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1:29폭염 속에 깨를 짜고 남은 부산물이 자연 발화로 불이 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01:35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탔습니다.
01:39올해 들어 어제까지 전국 폭염 일수가 20.1일로 평년의 2배 수준에 달합니다.
01:45열대야도 16.4일로 역대 2위 수준입니다.
01:49기상청은 우리나라를 뒤덮은 이중 열도 현상이 여전한 만큼
01:53다음 달에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57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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